배형욱 기자 ship@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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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 검찰·범죄예방협의회 한부모 가정 집수리 봉사

    포항 검찰·범죄예방협의회 한부모 가정 집수리 봉사

    대구지검 포항지청(지청장 조주연)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협의회 3분과위원회(위원장 김승유)는 18일 포항시 남구 연일읍 한부모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를 완료했다. 이번 봉사는 지난 1일부터 3주에 걸쳐 이뤄졌으며, 3분과위원회는 싱크대와 화장실 변기교체 및 세면기 수선 등 주거 환경개선사업에 400만원을 지원했다. 집수리가 끝난 18일 포항지청 박진우 소년전담검사, 나주영 범죄예방협의회 포항지역협의회장, 이복우 수석부회장, 김승유 위원장과 위원 15명, 최창호 연일읍장 등이 현장을 찾아 마무리를 도왔다. 나주영 회장은 "아이를 키우고 있는 한부모 가정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진우 소년전담검사는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청소년들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4-18 16:28:06

  • 경주 앞바다서 고무보트 고립된 승선원 2명…다행히 해경에 구조

    경주 앞바다서 고무보트 고립된 승선원 2명…다행히 해경에 구조

    경북 경주 앞바다에서 고무보트가 고장 나 승선원 2명이 고립됐지만 다행히 해경이 안전하게 구조했다. 18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23분쯤 경주시 감포읍 나정항 북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A씨 등 레저객 2명이 탄 고무보트의 기관이 고장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 연안구조정과 대원들은 A씨 등을 구조해 육지로 이송했다. 이들은 경주시 의뢰로 해수욕장 수심을 조사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해경에 조사됐다. 해경은 이들이 사고를 당한 뒤 스마트폰에 해로드앱을 설치하고 정확한 위치를 해경에 알려 신속하게 구조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해상에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신고가 매우 중요하며 출항 전 각종 장비점검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4-04-18 13:36:32

  • 20대 청년 수영장 익수사고 25분만에 발견돼…사망 원인 공방

    20대 청년 수영장 익수사고 25분만에 발견돼…사망 원인 공방

    특수부대 부사관 입대를 앞둔 20대 청년이 경북 포항 한 수영장에서 심정지 사고를 당해 숨졌다. 유족들은 수영장 운영 업체 측의 과실을 주장하고 있지만, 업체 측은 인정하지 않아 갈등을 빚고 있다. 18일 유족 등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오후 2시쯤 포항 A수영장에서 B(25) 씨가 물에 빠져 심정지 상태에 빠진 것을 주변 수강생이 발견해 신고했다. 당시 B씨는 수강생들과 조금 떨어진 자유수영 레일 구간에서 수영을 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유족 측은 B씨가 물에 빠져 심정지 상태가 온 뒤 25분 정도가 지나서 구조가 됐으며, 당시 안전요원이 현장에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유족 측은 "경찰을 통해 수영장 폐쇄회로(CC) TV를 확인해 보니 B씨가 사고를 당하고 한참이 지나서 사람들이 웅성거리며 B씨 쪽으로 모이기 시작했다"며 "안전요원이 있어야 할 감시탑이 비어있는 등 제대로 안전관리가 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B씨는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맥박은 가까스로 약하게 돌아왔지만 의식은 깨지 않았다. 그 뒤 울산지역 병원으로 옮겨진 B씨는 결국 사고 10일 만에 목숨을 잃었다. 경찰은 B씨의 시신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 1차로 질식사 소견을 받았으며, 현재 최종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와 별개로 경찰은 수영장 안전관리자 등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수사 중이다. 앞서 유족은 업체 측이 안전관리를 제대로 해 물에 빠진 B씨가 일찍 발견됐다면 목숨을 건졌을 것이라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경찰은 업체 측에 주시의무 위반 등 업무태만이 있었다고 보고 안전요원이 애초에 없었는지, 잠시 자리를 비운 것인지 등을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 유족 측은 "해병대를 전역한 뒤 UDT 부사관에 지원해 합격하고 입대를 이틀 남기고서 사고를 당했다"며 "건강에 전혀 이상도 없었고, 심정지 사고 직후 맥박이 돌아온 것만 봐도 그가 상당히 건강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고가 나고 조금만 더 일찍 발견됐으면 충분히 살 수 있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너무 착하기만 했던 B씨가 황망하게 숨졌다. 억울함이 남지 않도록 경찰이 철저하게 수사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업체 측은 "정말 가슴 아픈 사고가 발생했지만, 사고의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는 주장은 인정하기 어렵다"며 "B씨는 잠영 훈련을 그전부터 계속해왔고, 사고 당시 현장에 있던 안전요원도 그런 줄 알았다. 인명구조 자격도 갖춘 B씨여서 심정지 사고를 당한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찰 조사에서 이런 부분들이 전부 밝혀질 것"이라며 "조사에 성실하게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04-18 13:13:00

  • 포항 송라면 펜션 화재…

    포항 송라면 펜션 화재…"건물 외벽에서 '펑' 하는 소리나더니"

    경북 포항 한 펜션에서 화재로 건물이 모두 불타 3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15일 포항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6분쯤 포항시 북구 송라면 한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해 샌드위치 패널 구조 건물 1동(면적 약 82㎡)이 모두 불에 타는 등 3천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2시간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해당 건물 내 객실은 공실이어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건물 외벽에서 폭죽 터지는 소리가 나면서 불꽃이 보였다는 최초 신고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024-04-15 14:22:09

  • 매일신문 CEO포럼 제6기 동기회, 김석겸 2대 회장 취임

    매일신문 CEO포럼 제6기 동기회, 김석겸 2대 회장 취임

    매일신문 CEO포럼 제6기 동기회 2대 회장에 김석겸 ㈜주호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6기 동기회는 지난 12일 포항시 남구 상도동 한 식당에서 회원 및 내빈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한 김석겸 신임 회장은 "동기회를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헌신해 준 선대 회장단이 있었기에 코로나19 시국에도 모임이 흔들리지 않을 수 있었다"며 "이런 마음을 이어서 6기 회원들이 더욱 활발하게 교류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대 회장인 강영호 ㈜거호기전 대표는 "초대회장으로 모임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부분도 있었고, 여러모로 부족했다"며 "2대에서 더욱 승승장구하고 원만하게 모든 일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15 11:58:16

  • 포항 주택 화재…60대 남성 등 거주자 2명 양손 화상 등 부상 입어

    포항 주택 화재…60대 남성 등 거주자 2명 양손 화상 등 부상 입어

    경북 포항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거주자 2명이 화상 등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포항북부소방서에 따르면 11일 오전 11시 57분쯤 포항시 북구 덕수동 한 1층짜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거주자인 A(60대 남성) 씨가 양손에 화상을 입고 또 다른 거주자 B(50대 남성) 씨가 연기를 흡입하는 등 2명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주택 내부 약 43㎡를 태우고 옆집 지붕으로 옮겨 6㎡ 가량의 화재 피해를 입힌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시간 10여 분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2024-04-11 15:59:34

  • 토치로 벌통 소독하려다 대형 산불 낼 뻔한 양봉업자

    토치로 벌통 소독하려다 대형 산불 낼 뻔한 양봉업자

    경북 포항 한 야산에서 벌통 토치 작업 중 발생한 화재가 산불로 번졌지만 다행히 큰 피해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11일 포항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11시 39분쯤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한 야산에서 양봉업자 A씨가 자신의 벌통을 토치로 그을리는 작업을 하던 중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벌통 30통이 타고, 불이 주변으로 번지면서 임야 약 90㎡가 산불 피해를 입었다. 또 산불을 끄는 과정에서 포항시 산불진화대원 1명이 벌쏘임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인명피해도 났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50여 분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양봉업자가 벌통 소독을 위해 토치 작업 중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024-04-11 10:09:45

  • 포항 호동쓰레기매립장 화재…쓰레기 100t 불타

    포항 호동쓰레기매립장 화재…쓰레기 100t 불타

    경북 포항 호쓰레기매립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9일 오후 3시 10분쯤 포항시 남구 호동 쓰레기매립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인근 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화재 진화를 벌이고 있으며, 오후 4시 현재 진화율은 50%를 보이고 있다. 이 불로 쓰레기 100톤(t) 가량이 불에 탔으나 주변 야산 등으로 불이 확산할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소방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진화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2024-04-09 16:42:56

  • 포스코그룹 장인화호, 노사관계 구축 첫 시험무대 올라

    포스코그룹 장인화호, 노사관계 구축 첫 시험무대 올라

    포스코그룹 장인화호(號)의 노사관계 구축이 첫 시험무대에 올랐다. 포스코 복수노조 중 대표 교섭노조인 한국노총 포스코노동조합(포스코노조)은 회사가 조합원들에게 노조 탈퇴를 종용하는 등 근로기준법 위반 관련 사례를 공개하고 법적 대응에 돌입했다. 8일 포스코노조에 따르면 이날 오전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을 찾아 직원들이 회사로부터 받은 조직적인 부당노동행위와 근로시간 초과, 휴게시간 미준수 등 200여 건에 이르는 근로기준법 위반사항을 고발했다. 노조 측 고발장에는 사측이 조합원을 대상으로 노조탈퇴 종용 사례 120여 건, 주 52시간 초과근무 기록 장부 등 80여 건의 내용이 구체적으로 기록돼 있다. 노조는 지난 1월부터 한 달간 갑자기 노조를 탈퇴한 인원이 2천여 명에 이르자 원인을 분석하기 위해 지난달 초 자체 설문조사를 진행해 이 같은 위법 사항을 찾아냈다. 김성호 포스코노조 위원장은 "사측의 탈퇴 종용 목표는 포스코노조의 과반수 노동조합을 저지하기 위함"이라며 "오는 9월까지 과반수 노조 지위를 유지하게 되면 노사협의회 근로자위원을 노조 위원장이 위촉할 수 있게 되는데, 사측이 이를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탈퇴를 종용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현재 포스코 다수의 노동자들은 인력 부족 등으로 주 52시간을 초과해 근무를 해야 하는 현실에 처해 있다"며 "이들의 초과 근무 내용은 '외상 장부'라는 별칭으로 따로 관리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지금 이 순간에도 사측은 헌법에 위반되는 악행을 일삼고 있다"며 "이번 고발장 접수를 시작으로 포스코의 불법 행위를 뿌리 뽑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 측은 "노동조합의 가입 및 탈퇴는 개인의 자율적인 선택과 판단의 문제고, 되레 회사는 부당노동행위 방지를 위한 교육과 예방에 힘쓰는 등 관계법규 및 단체협약에 따라 노동조합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며 "노조탈퇴 종용, 근로시간 위반 등은 노조의 일방적 주장에 불과하다"고 했다. 앞서 포스코노조는 지난달 21일부터 최근까지 포항제철소 1문 옆에 천막을 설치 한 뒤 회사 측의 부당노동행위를 비롯해 근로시간, 안전, 환경 분야 위법 사례를 접수받았다. 이 같은 노조의 행동은 지난달 14일 조합 소식지를 통해 장 회장에게 '덕장형 리더십'을 발휘해 노조 탈퇴 종용 부당노동행위를 멈출 것을 요구한 뒤 긍정적 답변을 받았지만 이와 달리 현장에서 달라진 게 없다는 이유에서 시작됐다. 포스코 관계자는 "회장 취임 다음날인 지난달 23일부터 포항과 광양제철소를 찾아 직원들의 목소리를 듣는 100일간의 현장경영에 돌입한 가운데 처음 발생한 노사 갈등이라는 점에서 장 회장이 어떤 혜안을 내놓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면서 "직원들을 아끼는 장 회장이 이번 갈등을 잘 풀어낼 것이라고 기대되며, 이 해결방식이 앞으로 포스코 노사관계 정립에 있어 중요한 잣대가 될 수 있다고 본다"고 했다.

    2024-04-08 15:38:06

  • 포항서 상가건물로 돌진한 택시, 계단 충돌 후 전도돼

    포항서 상가건물로 돌진한 택시, 계단 충돌 후 전도돼

    경북 포항에서 택시가 상가 건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큰 피해는 나지 않았다. 4일 포항남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31분쯤 포항시 남구 해도동 한 도로에서 택시 1대가 상가건물로 돌진해 계단과 충돌한 후 전도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 A(70대 남성) 씨는 차량에 끼어 허리 등에 부상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다행히 경상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사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024-04-04 11:16:32

  • 포항·경주 해안 일대 양귀비·대마 집중단속…오는 7월 말까지

    포항·경주 해안 일대 양귀비·대마 집중단속…오는 7월 말까지

    해경이 경북 포항, 경주 해안 일대 양귀비·대마 집중단속을 벌이고 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오는 7월 31일까지 대마, 양귀비를 몰래 재배하는 행위와 불법 사용 행위를 단속한다고 3일 밝혔다. 해경은 국제여객선, 외항선 등 바닷길을 통해 국내로 밀반입되는 마약류와 내·외국인 해양종사자의 마약류 유통·투약에 대해서도 단속을 진행해 마약류 불법 확산을 방지할 방침이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양귀비를 아편 생산 목적으로 대규모 재배하는 사례는 국내에서 찾기 어렵다. 그러나 일부 어촌과 도서 지역에서는 양귀비가 배앓이와 진통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잘못 알려져 민간요법 차원에서 소규모 재배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대마는 마약류 취급자로 허가받은 대마 재배자가 섬유나 종자를 얻기 위해서 또는 마약류 취급 학술연구자가 학술연구를 위해 재배하는 경우 등 극히 제한된 목적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 최근 이를 위반해 인적이 드문 어촌·도서 지역뿐만 아니라 단속을 피할 목적으로 도심의 주택 실내에 각종 기구를 설치해 대마를 재배하고 유통하는 사례도 지속적으로 적발되고 있는 상황이다. 해경은 이번 단속부터 새롭게 시행하는 기준을 적용한다. 해양경찰청은 유관기관의 경미 양귀비 밀경작 사범(50주 미만) 단속기준과 해양경찰청 간 형평성 유지를 위해 50주 미만 밀경자에 대한 경미범죄 심사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새로운 단속기준을 마련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고자 강력하게 단속할 것"이라며 "양귀비 불법 재배 등 마약류 범죄가 의심될 경우 인근 해양경찰서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대마와 양귀비를 마약류 취급 자격이나 재배 허가 없이 재배·매매·사용하다 적발되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 징역형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2024-04-03 11:26:43

  • 포항 호미곶서 암초에 걸린 어선 좌초…다행히 승선원 모두 안전 구조돼

    포항 호미곶서 암초에 걸린 어선 좌초…다행히 승선원 모두 안전 구조돼

    경북 포항 호미곶 앞바다에서 어선이 암초에 부딪혀 좌초됐지만 다행히 승선원 모두 해경에 구조됐다. 2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5분쯤 포항시 남구 호미곶항 북서쪽 약 1㎞ 해상에서 어선 A호(5톤(t)급, 승선원 4명)가 침수사고를 당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포항해경은 승선원들을 구조하고 어선 내 기관실 등 침수구역에 대해 배수작업을 진행하면서 어선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켰다. A호는 민간어선 B호(9t급)의 도움을 받아 사고 인근 대보항으로 예인 됐다. A호 선장은 "호미곶 인근 해상에서 수리차 이동하던 중 암초에 부딪히며 기관실이 침수됐다"고 사고 경위를 해경에 진술했다. 해경은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024-04-02 17:34:59

  • 울릉고, 돌봄·체육·커뮤니티 공존하는 '학교복합건물'로 변신

    울릉고, 돌봄·체육·커뮤니티 공존하는 '학교복합건물'로 변신

    울릉고등학교가 학생과 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복합 시설로 탈바꿈한다. 경북 울릉군은 2일 교육부가 공모한 2024년 학교복합시설 사업에 '울릉고 다행복터'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 결과로 군은 266억원을 지원받는다. 내년에 교육기관과 시설 건축과 관련해 협약을 체결하고 2026년 착공해 3년 내에 준공하는 것이 목표다. 군은 지상 1층에 어린이집 및 학습공간, 지상 2~3층은 복합체육시설(다목적 강당, GX실, 헬스장 등), 지하 1층은 주차시설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 사업은 복합시설 건립에만 그치지 않고 경상북도교육청의 울릉고 그린스마트스쿨 사업과 연계해 이뤄진다. 사업에 앞서 군은 울릉고를 학교복합시설로 선정시키고자 지난해부터 교육부와 울릉을 오가고 학부모의 의견을 청취해 사업에 반영하는 등 발 빠르게 뛰었다. 이 덕에 지난해 '울릉학생체육관 다이음터'에 선정됐고, 올해도 학교복합시설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다이음터는 359억원의 예산을 들여 2027년 준공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에 따라 미래세대를 이끌 아이들에게 안정적인 양질의 보육·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도 질 좋은 체육 인프라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난해 울릉학생체육관에 이어 울릉고등학교까지 학교복합시설 공모 사업에 선정돼 주민과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울릉에서 아이부터 어른 모두가 만족하는 돌봄 체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4-02 17:09:59

  • 포항 이가리 앞바다서 50대 다이버 실종…해경 수색 중

    포항 이가리 앞바다서 50대 다이버 실종…해경 수색 중

    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수중 레저 활동을 하던 다이버가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1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8분쯤 포항시 북구 청하면 이가리항 3.3㎞ 해상에서 수중레저업체 선박 A호(1톤(t)급, 승선원 2명)를 타고 출항한 뒤 물에 뛰어든 50대 남성 B씨가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포항해경은 경비함정, 항공기 등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긴급 출동시켰으며 사고인근 선박, 해군 및 해병, 지자체 등 유관기관에 지원 요청한 상태다. 현재 해경 경비함정 4척, 연안구조정 1척, 구조대 1척, 헬기 1대를 비롯해 무궁화21호, 해군 경비정 1척, 민간세력 등의 수색이 구역별로 이뤄지고 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실종자를 신속히 찾고자 가용세력을 총 동원하고 관계기관, 민간과 함께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04-01 18:17:42

  • "살아있는 어머니 장례비까지 사기"…여친·지인에 7억원대 사기친 30대男

    여자친구와 지인 등을 상대로 7억원대 사기행각을 벌인 30대 남성이 검찰에 구속기소됐다. 이 남성은 살아있는 어머니의 장례비 명목으로 돈을 챙기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구지검 포항지청은 1일 사기, 사문서 위조 행사 등 혐의로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2021년 3월부터 2023년 7월까지 자신이 다니는 회사의 자사주 투자금 명목으로 여자친구에게 3억6천만원, 친구에게 2억5천만원 등 6억1천만원 상당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친구 등을 속이기 위해 증권 계좌 잔액 증명서 등을 위조한 혐의도 추가로 받고 있다. 또 A씨는 부모 병원비 명목으로도 돈을 빌리고 심지어 살아있는 어머니가 숨졌다고 속여 장례비를 받아 챙기는 등 병원, 장례비 명목으로 약 1억원에 달하는 돈을 받은 것으로 검찰에 조사됐다.

    2024-04-01 15:19:06

  • 몽골 차간노르솜의회 방문단 울릉 방문…울릉군의회 교류행사 성과

    몽골 차간노르솜의회 방문단 울릉 방문…울릉군의회 교류행사 성과

    경북 울릉군의회(의장 공경식)는 27일 군의회 간담회실에서 몽골 차간노르솜 의회 젠텐쏘렌(Tsendsuren) 의장 등 12명의 차간노르솜 방문단과 교류행사를 열었다. 이날 군의회는 독도박물관의 전시 해설과 외교부에서 제작한 독도 홍보 영상에 몽골어 자막을 붙여 상영하는 등 '우리 땅 독도'를 방문단에 알렸다. 또 양 지역 간 관광‧경제‧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군의회가 지난해 5월 14일부터 18일까지 몽골 국회 및 차간노르솜의회를 방문해 유대관계를 쌓은 결실이다. 지난해 '몽골 관광의 해'를 맞아 차간노르솜의회를 찾은 군의회는 당시 울릉도·독도를 홍보하고, 지역 간 교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 공경식 울릉군의회 의장은 "그간 국내 여러 시군 의회와 교류하고 우호협력관계도 맺었으나 국외 의회와는 첫 교류라 매우 뜻깊다"며 "몽골 차간노르솜 의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양 지역 산업 전반에서 다양한 교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3-28 15:41:16

  • 국회의원 선거운동기간 전 낙선운동 벌인 '포항 민간단체 대표' 고발

    국회의원 선거운동기간 전 낙선운동 벌인 '포항 민간단체 대표' 고발

    경북 포항시북구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포항시 북구 선거구) 선거운동기간 전 특정 입후보예정자의 낙선운동을 한 혐의로 민간단체 대표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이달 초까지 집회·확성장치·차량녹화기·현수막 등 다양한 수단을 이용해 여러 장소에서 낙선운동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선거운동기간 전에 법에 규정된 방법 외의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선관위 관계자는 "선거운동기간 전에는 공직선거법에서 허용하지 않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하는 행위는 금지된다"며 "선거질서를 해하고 불법적으로 선거운동을 하는 행위는 엄중 대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4-03-27 17:21:51

  • "울릉고 출신 대학생, 학자금 전액 지원"…'울릉군 인재육성재단' 설립 눈앞

    경북 울릉지역 인재들을 지원할 '울릉군 인재육성재단'이 설립될 전망이다. 27일 울릉군은 전날 군청 회의실에서 울릉군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 회의를 열고 울릉군 인재육성재단을 설립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설립에 대한 타당성과 주민복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살폈다. 심의위는 출자·출연기관 설립 및 운영의 타당성, 경영실적 평가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 의결하는 역할을 한다. 울릉군은 설립 타당성을 확보함에 따라 경북도 2차 설립 협의 의뢰를 거쳐 조례 제정과 의회 심의 및 동의, 행정안전부 지정 고시 등 관련 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울릉군 인재육성재단이 설립되면 울릉고 출신 대학생에 대해 전원 4년 간 학자금 전액과 전·월세로 인한 대출이자를 월 30만원 한도에서 지원한다. 재단은 지원 범위를 점차 확대해 경제사정에 구애받지 않고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역 인재를 육성하고자 인재육성재단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군에서도 교육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꿈에 한 발 더 다가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7 16:55:06

  • 포항시 시유지 매각대금 횡령 공무원 여죄 드러나

    포항시 시유지 매각대금 횡령 공무원 여죄 드러나

    경북 포항시와 시의회가 시유지 매각대금 횡령 혐의로 기소된 공무원의 여죄를 밝혀내 경찰에 고발했다. 26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포항시의회 '시유재산 매각과정에서의 비위 등에 관한 행정사무조사위원회(이하 조사위)'는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시유지 매각대금 횡령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공무원 A씨의 업무 관련 자료를 모두 조사했다. 그 결과 감정평가를 받지 않고 판 시유지 6필지가 더 발견됐으며, 해당 필지의 감정평가를 다시 한 결과 매매가격이 약 9억원 더 많게 나왔다. 포항시 시유지 매각은 시가를 참작하되 두 개 이상의 감정평가법인이 산정한 평가액을 평균한 금액 이상으로 정해야 한다. 조사위 등은 A씨가 이런 과정을 정상적으로 거치지 않아 포항시가 9억원 상당의 피해를 입었다고 보고 최근 경찰에 배임 혐의로 A씨를 고발했다. 조사위는 이번 조사와 별도로 시 명의로 개설된 계좌도 모두 조사해 관리가 부실한 계좌에서 13억원 상당을 발견하고 정상 관리가 되도록 조처했다. 박희정 조사위원장은 "업무와 관련한 사전 절차 이행, 사후 조치요구 사항 등 행정적인 내용을 깊이 조사해 상당한 성과를 냈다"고 평가했다. A씨는 2021년부터 2년간 시유지 매각대금 19억6천만원 상당을 가로채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됐다.

    2024-03-26 19:36:51

  • 포항남부경찰서, 청소년 비행 우려지역 순찰 강화

    포항남부경찰서, 청소년 비행 우려지역 순찰 강화

    경북 포항남부경찰서(서장 시진곤)는 26일 오천·문덕 일대 청소년 비행 우려 지역에서 기동순찰대와 합동으로 순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신학기 개학 후 일탈할 수 있는 학생들의 비행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교 전담 경찰관들과 기동순찰대는 청소년들이 유해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순찰 활에 나섰다. 시진곤 서장은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청소년비행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합동 순찰을 통한 예방 활동 및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3-26 1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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