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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대 울릉경찰서장 정용우 총경 취임… '현장·안전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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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우 울릉경찰서장. 울릉경찰서 제공
정용우 울릉경찰서장. 울릉경찰서 제공

제70대 울릉경찰서장으로 정용우(58) 총경이 취임해 15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경북 상주 출신인 정 서장은 1992년 순경 공채로 경찰에 입문한 뒤 서울청 101경비단, 서부서 조사계 및 경비1과, 교통안전과, 경북청 상주서 수사과장, 서울청 은평·동대문·남대문·종로서 교통과장, 서울청 생활안전교통부 치안지도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풍부한 현장 경험과 기획 능력을 겸비한 베테랑으로 평가받으며 총경으로 승진해 울릉경찰서장에 부임했다.

정 서장은 현장 중심의 실용 행정을 강조했다. 형식적인 절차와 과도한 의전을 줄이고 효율적인 업무 처리와 생산성 향상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지역 주민과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친절의 생활화'를 당부하며, 따뜻하고 공감받는 치안 서비스로 신뢰받는 경찰상을 제시했다.

정 서장은 "국민의 생명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며 "도서 지역 특유의 지형·기후로 발생할 수 있는 재해·재난 및 조난 사고에 대비해 경찰 역량을 집중하고, 단 한 명의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하고 평화로운 울릉도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과 함께 현장에서 발로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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