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호 기자 cj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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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도 해상사고 때마다 도움 준 업체 주민칭송 자자

    울릉도 해상사고 때마다 도움 준 업체 주민칭송 자자

    때로는 새벽에 자다가, 때로는 현장에서 일을하다 생업을 뒤로하고 해상사고에 난 현장에 출동해 도움의 손길을 내민 업체의 선행이 울릉도 지역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19일 울릉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전날 울릉도 한 지역 어촌계에서 잠수부로 일하는 A(50) 씨가 해상에서 잠수를 마친 후 팔다리 저림 등 감압병(잠수병) 증세를 호소하며 의료진을 찾았다. 의료원은 감압병으로 진단했지만 지역 내에는 응급처치를 할 장비가 없다. 감압병은 응급후송도 문제다. 비행기나 헬기 등에 탑승 후 높은 고도로 올라가면 기압이 낮아져 감압병 증상이 더 크게 발현될 수 있어서다. 더욱이 여객선 등으로 후송하면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칠 우려가 있다. 사정이 이렇자 김영헌 울릉군보건의료원장은 지역 내 감압병 치료에 사용되는 간이 고압 챔버(밀폐된 공간 내에서 기체를 활용해 혈액 내 커진 질소 등을 용해, 배출하는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는 울릉공항 건설현장에 도움을 요청했다. 요청을 받은 흥우산업㈜(울릉공항 시행사 DL이앤씨의 협력업체) 측은 A씨를 곧바로 고압챔버로 이동시킨 후 응급치료를 진행했다. 이 업체는 지난해도 스킨스쿠버를 즐기려 울릉도로 왔다가 마비 등의 정상을 보이며 감압병에 노출된 관광객을 응급치료 후 무사히 후송시킨 적이 있었다. 이 뿐만 아니다. 지난달 25일 울릉도 해상에서 기관고장을 일으켜 유람선이 표류하는 일이 발생했을 때도 해경에서 긴급요청을 받은 흥우산업은 과업을 뒤로 한 채 대형 예인선을 투입시켜 표류하는 유람선을 무사히 예인시켜 귀중한 생명과 자산을 보호하는데 일조했다. 직원들은 지난달 20일 오전 4시 18분쯤에도 암초에 좌초된 어선을 구조하고자 잠에서 깨 긴급히 출동하고서 사고 어선을 무사히 저동항으로 예인했다. 어민 B(66·울릉읍) 씨는 "사실 해상사고 때 해경이 모든 처리를 하는 것으로 보일 수 있지만 울릉도 내 해경은 작은 고속단정 밖에 없어 한계가 있다. 이에 처리에 큰 도움을 주는 것은 거의 민간 선박이나 해상 공사업체"라며 "지역 내 (해상)사고가 나면 매번 도움을 주는 업체는 흥우산업과 아세아잠수(해우개발), 낚시선인 울릉마린호 등이다. 이들이 일등공신"이라고 말했다. 김진영 흥우산업㈜ 해상소장은 "도움 요청에 출동한 직원들에게 미안하기도 하지만 지역 내에서 발생한 사고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다. 앞으로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것을 원하지만 만약 사고가 나면 저희 회사는 기꺼이 나서 돕겠다"고 말했다.

    2024-06-19 18:08:06

  • [단독] 울릉 응급환자 수송 돕는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 선내 통로에 환자 눕혀 불만 ↑

    [단독] 울릉 응급환자 수송 돕는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 선내 통로에 환자 눕혀 불만 ↑

    "응급 환자가 짐짝입니까? 여객선 내 승객이 오가는 통로에 눕혀 후송하는 선사 작태가 기가 찹니다. 주민을 위해 건조했다는 공모선을 이렇게 운영하는데 울릉군은 도대체 뭐합니까?" 경북 울릉도내 응급 환자 후송을 돕는 울릉군 공모 여객선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가 환자를 별도 공간이 아닌 승객이 다니는 통로에 눕혀 후송 시키는 등 부적절한 방식을 취해 논란이다. 12일 울릉군에 따르면 지난해 6월 30일 취항한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는 울릉~포항 항로를 2시간 50분에 주파하는 3천158톤(t)급 초쾌속 대형 여객선이다. 여객 정원 970명, 화물 50톤을 수송할 수 있으며 최대 속도 50.2노트에 풍랑이 심한 겨울철과 최대 4m 파고에도 운항할 수 있다. 울릉군이 울릉 주민의 일일생활권 확보와 주민 편의를 목표로 공모 사업을 통해 건조한 것으로, 운항 적자 시 군이 운영비 일부를 부담한다. 공모선 심사에서 선사 측은 여객선 건조 시 독립된 환자실과 안락한 수유실 등을 갖춰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편의 조건 등에 좋은 호응을 얻어 많은 배점을 받았다. 또 선사 측은 주민설명회에서도 여객선 내 편의 시설 등을 운영하겠다며 주민들에게 알렸다. 하지만 지난해 6월 30일 취항식을 후 본격적으로 상업 운항을 시작하자 여객선 내 환자실이 기관실과 가까운 선박 후미 좌측에 있어 소음, 진동에 따른 불편이 크다고 주민들은 호소했다. 이에 선사 측은 "환자를 안전하게 격리, 수송할 방법을 찾겠다"고 했다. 이후 선사 측이 마련한 대책이 주민 불편을 더욱 키웠다. 환자실을 별도 운영하는 대신 응급 환자를 여객선 매점 주변 통로 바닥에 눕혀 옮기는 식이었기 때문이다. 응급 환자 보호자였던 A(51·울릉읍) 씨는 "일반인도 아닌 응급 환자를 승객이 다니는 통로에 눕혀 이동하느라 정말 마음이 편치 않았다"며 "주민들이 지나가면서 환자 상황을 묻고, 관광객들 시선도 불편해 그 시간이 악몽이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 B(58) 씨도 "어쩌면 고향을 오랜 시간 떠나야 할 지도 모를 응급 환자를 통로 바닥에 눕혀 후송하는 것은 전쟁통에나 있을 법한 일"이라며 "더구나 주민들 편의를 위해 공모한 여객선에서, 반려동물보다 못한 짐짝 취급하는 작태는 주민과 약속을 저버리고 무시하는 처사"라고 지적했다. 이에 공경식 울릉군의회 의장은 지난달 "주민 불편을 선사 측에 전달했다. 앞으로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의 편의를 위해 수유실 등을 이용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선사 측은 지난 10일 여객선에 탑승한 응급 환자를 이전처럼 통로에 눕혀 후송시킨 것으로 알려저 빈축을 사고 있다. 울릉군 관계자는 "선사 측과 여객선 직원 간 소통이 부족해 이런 상황이 발생한 것 같다"며 "앞으로 더욱더 관심을 갖고 관리하겠다"고 했다. 선사 측도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겠다"고 해명했다.

    2024-06-18 20:23:54

  • 울릉 초등생들

    울릉 초등생들 "내가 코딩한 로봇이 진짜 움직여요!"

    "진짜 움직여요. 너무 신기하고 재밌어요. 도구를 이용해 월영교를 연결해보고 저 코딩에 관심과 흥미가 생겼어요."(저동초 6학년 장재현 군) 지난 17일 울릉교육지원청 저동초교의 한 교실에서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가진 학생들이 젊은 강사진과 눈을 맞추며 피지컬 도구를 활용한 수업에 집중했다. 울릉교육지원청은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체험과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 17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새싹교실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주관하며, 울릉도의 경우 포스텍 학생들이 함께 참여한다. 17일 저동초에서 시작해 18,19일 남양초, 20일 울릉초, 24일 천부초교 순으로 진행한다. 저학년 경우 코딩블록을 활용해 움직이는 물체를 만들어봄으로써 코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고학년의 경우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휴머노이드 로봇을 작동시키고, 월영교 모형을 만들어보며 관련 분야의 이해를 높였다. 유수연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팀장은 "도서 지역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에 대한 이해와 체험 기회를 주고 싶어서 왔는데 학생들의 호응이 좋아서 힘이 난다. 앞으로 독도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싶다"고 말했다.

    2024-06-18 15:35:24

  • [포토뉴스] 붉디 붉은 울릉도' 낙조'

    [포토뉴스] 붉디 붉은 울릉도' 낙조'

    지난 17일 경북 울릉군 서면의 낙조 시간대에 붉디 붉은 하늘빛이 황홀하게 펼쳐졌다. 고즈녁한 바다에 어선이 불을 밝히며 검푸른 바다에 한땀 수를 놨다. 맑은 날엔 그 붉음이 더해 장엄하지만 이 날은 구름에 빛이 퍼지며 마치 유화를 보는듯 몽환적인 감동을 선사했다. 조준호 기자

    2024-06-18 15:03:03

  • 울릉경찰서  사회적 약자 보호 위해 의료원과 '맞손'

    울릉경찰서 사회적 약자 보호 위해 의료원과 '맞손'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울릉경찰서와 울릉군보건의료원이 맞손을 잡았다. 울릉경찰서와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지난 17일 경찰서에서 가정폭력 등 사회적 약자 범죄 대상 피해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지리적 여건으로 교류가 쉽지 않은 특성을 감안해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 받기 힘든 피해자를 돕고, 보호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자 이뤄졌다. 지원 체계의 내실을 다지려면 각 기관이 적극 협력해야 한다는 공감대에 따른 것이다. 협약에 따라 경찰은 의료진과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에 대해 입원실을 지원하고, 일정의 기준·절차를 통해 긴급 의료비 일부를 감면한다. 아울러 군민들 눈에 띄도록 가족사랑(가정폭력·학대 예방) 문구를 약봉지에 기입하기로 했다. 응급실 난동환자에 대비해 출동체계도 세밀히 구축한다. 김영헌 울릉군보건의료원장은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사회적약자 대상 범죄 피해자 보호에 대해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진 울릉경찰서장은 "가해자 처벌보다 더욱 중요한 피해자 보호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고 보호하도록 힘쓰겠다"며 "울릉발전에 기여할수 있는 사안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18 11:17:12

  • 울릉군 'K-관광섬 울루랄라 울릉도' 사업 추진

    울릉군 'K-관광섬 울루랄라 울릉도' 사업 추진

    생태자원이 잘 보존돼 있는 울릉도에서 이달 21~23일과 28~30일 각각 '제2회 고아웃 슈퍼하이킹-울릉'과 '솟솟클럽(DARE TO DIVE ULLEUNG)' 등 60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가 개최된다. 이 행사들은 'K-관광섬 울루랄라 울릉도'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울릉군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세계인이 가고싶은 관광명소 'K-관광섬'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것이다. 2026년까지 울릉도만이 가진 고유한 문화와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업에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에게는 울릉도의 자연환경과 액티비티 환경을 각인시키고, 울릉도만의 다채로운 풍경을 즐기면서 참가할 수 있는 액티비티가 다양하게 운영 중인 점을 국내외에 인상 깊게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고아웃 코리아가 주최하는 '제2회 고아웃 슈퍼하이킹-울릉'은 울릉도 해담길 코스 약 20㎞ 하이킹 및 현포분교 및 나리분지에서의 숙영 일정으로 진행된다. 행사 1일 차는 총 4개 코스로 ▷1코스(2㎞, 만물상 전망대→학포야영장→학포 다이버리조트→울릉해담길(6-1코스 시종점)) ▷2코스(2.7㎞, 울릉해담길(6-1코스 시종점)→태하삼도사 입구→대풍감 전망대) ▷3코스(2.7㎞, 대풍감 전망대→울릉해담길 중간 쉼터→울릉도산채영농조합) ▷4코스(2.6㎞, 울릉도산채영농조합→한국해양과학기술원→현포분교(1일차 숙영))로 진행된다. 행사 2일 차 또한 총 4개 코스로 ▷1코스(1.5㎞, 현포분교→울릉도 생태탐방로) ▷2코스(3㎞, 울릉도 생태탐방로→평리1길→평리2길→울릉천국아트센터) ▷3코스(3.7㎞, 울릉천국아트센터→깃대봉→깃대봉 메밀밭) ▷4코스(2.3㎞, 깃대봉 메밀밭→나리분지(2일차 숙영))로 진행한다. '솟솟클럽(DARE TO DIVE ULLEUNG)'은 코오롱 스포츠가 주최하며 하이킹, 트레일러닝, 클라이밍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각 프로그램별 코스는 하이킹(14㎞, 나리분지→밀밭→깃대봉→밀밭→나리 억새투막집→말잔등→성인봉→말잔등→장재→나리분지), 트레일러닝 (16㎞, 태하항→태하향목 전망대→웅포 캠핑장→현포항→울릉천국 아트센터→깃대봉→밀밭→나리억새 투막집→나리분지), 클라이밍(코스 미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행사들을 통해 울릉도는 단순히 보는 관광 외에 즐길 거리가 없다는 기존의 오해와 편견을 벗어버리고 다양한 액티비티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아름다운 섬이라는 사실이 국내·외적으로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6-16 16:05:38

  • 밤이 아름다운 울릉도 ‘나랑 별바다 보러 갈래’ 성료

    밤이 아름다운 울릉도 ‘나랑 별바다 보러 갈래’ 성료

    경북 울릉군이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야심차게 준비한 '나랑 별바다 보러 갈래' 프로그램이 울릉도 밤바다를 수놓으며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료됐다. 이 프로그램은 '자연 몽돌해변에서 즐기는 별바다'를 소재로 지난달 31일과 이달 7일, 14일 사동·남양·천부해수풀장에서 개최, 1천여 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는 등 성공적인 평을 받으며 막을 내렸다. 프로그램 중간 버스킹 공연무대에서는 가수 주시크, 뮤지컬 배우 김수아, 가수 김경현, 유미와 아우라 등이 참여해 밤바다를 더욱 빛냈으며 관람객이 작성한 신청곡과 사연을 나누며 관객과 소통해 행사의 재미를 더했다. 또 울릉도 캐릭터인 오기동이·해호랑 네온사인과 대형 동백꽃으로 꾸민 야간 포토존, 울릉도 굿즈 판매, 무드등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도 진행됐다. 지역 자생단체인 울릉청년단이 즉석 라면을 판매하고 지역 수제맥주·막걸리도 함께 선보이며 관광객들에게 먹거리와 즐길 거리까지 제공했다는 평이다. 행사 기획부터 섭외, 진행까지 보이지 않게 노력한 지역 공무원의 열정이 돋보이는 행사였다. 한 여행객은 "과거 울릉도에는 야간에 관광할 곳이 없었는데 이런 행사를 마련해줘 너무 감사하다. 울릉도 밤의 아름다움에 매료됐다. 매년 이런 행사가 많이 진행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으며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이런 행사를 자주 기획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16 15:40:57

  • [인터뷰]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인터뷰]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울릉 어업인 권익 위해 전사적 노력"

    "울릉도·독도가 동해의 끝 섬이지만 해양인의 입장에서 보면 동해의 중심지입니다. 어업인 권익을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노동진(70)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장과 임원, 경북 수협조합장 8명 등이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울릉도 지역 어업인들의 수산 현안 청취와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독도 어장의 지속적인 관리와 동해지역 수산업 활성화 방안 등 현장에서 해답을 찾기 위해서다. 다음은 노종진 회장과 일문일답. ◇이번 울릉도, 독도 방문 목적과 첫인상을 이야기해달라. ▶이곳 울릉도, 독도는 풍부한 황금 어장을 바탕으로 오랜 기간 동안 동해 수산업을 이끌어 온 전진기지였으나, 최근 기후변화로 자원 고갈이 가속화된 영향으로 채낚이어선 조업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현장에서 애로점과 요구사항을 듣고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사안은 즉각 처리하고, 국회나 정부의 협력이 필요한 사항은 적극 건의해 나가기 위해 이번에 울릉도를 찾게 됐다. 울릉도와 독도는 이전 수 차례 방문했었다. 지난해 조업 부진으로 어민들이 근심이 커 마음이 편치 않다. ◇현장에서 간담회를 진행하며 느낀 점은?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강원과 경북지역의 오징어 위판량이 매우 저조한 실정으로 많은 어업인들이 오징어 고갈 문제를 한 목소리로 언급하며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있다. 어획 부진으로 생계 위기를 겪었던 상황이 반복되지 않기 위해서는 감척을 하는 어업인을 대상으로 현실적인 수준으로 보상을 해주거나 생활안정대책이 강구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어려운 여건을 새 국회나 정부에 제대로 알려 제도나 재정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 ◇수협중앙회에서 경북 어민들에게 가장 주력적으로 하는 사업은? ▶오징어 어획 감소 사례처럼 기후변화로 인해 어족자원이 급감하는 것은 경북 어민뿐만 아니라 모든 어업인에게 해당되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 정부에서도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감척을 하는 어업인에게 폐업지원금을 주고는 있지만, 부채를 갚고 나면 쓸 수 있는 여력이 없을 정도로 턱없이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어업인들이 감척을 주저하고 있다. (감척 사업이)제대로 실행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보상금이 대폭 상향돼야 하고, 또 감척 후 새로운 일자리를 통해 생계를 유지해 나가도록 하는 지원책이 선결돼야 한다. 수협중앙회에서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것이 바로 연근해어선 감척사업이기 때문에 앞으로 감척 사업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에 지속적으로 협조를 구해 나갈 것이다. ◇끝으로 어업인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이야기는? ▶수협중앙회는 어업인을 위해 일하는 곳이기 때문에 수산업을 더욱 발전시키고, 또 어업인 모두가 잘 사는 세상을 구현해 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조직의 목표다. 현장의 어려움과 요구를 가장 먼저 듣고, 이를 정부와 국회에 건의하는 활동에 온 힘을 다해 어업인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시키는 데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 끝으로 어업인과 국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 발전시켜나가겠다.

    2024-06-14 11:10:05

  • [포토뉴스] 벌써 여름?  물놀이 즐기는 울릉도 주민들

    [포토뉴스] 벌써 여름? 물놀이 즐기는 울릉도 주민들

    전국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이른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한여름 같은 풍경을 보이고 있다. 지난 12일 오후 4시쯤 경북 울릉군 주민들이 무더위를 피하려 삼선암 앞 바닷가에서 해수욕을 즐기고 있다. 삼선암 해상은 울릉도에서도 맑은 시야와 에메랄드 빛 바다, 깨끗한 수중환경 덕분에 스노클링, 스킨스쿠버, 프리다이빙 등의 성지로 알려져 있다.

    2024-06-13 09:46:01

  • [포토뉴스] 울릉도 아침을 알리는 괭이갈매기의 군무

    [포토뉴스] 울릉도 아침을 알리는 괭이갈매기의 군무

    12일 오전 6시쯤 동해안 어업전진기지인 경북 울릉군 저동항에서 괭이갈매기떼가 마치 군무를 추듯 비행했다. 오징어 조업철이면 괭이갈매기는 오징어 활복 작업 때 나오는 부산물을 먹으려 저동항에 모인다. 고양이 울음소리를 닮았다 해서 괭이갈매기라 부르며 멸종위기보호종이다. 문화재청은 독도와 경남 신안 홍도, 충남 태안 난도를 보호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2024-06-12 10:24:24

  • [포토뉴스]  해무가 감싸 안은 울릉군 관음도

    [포토뉴스] 해무가 감싸 안은 울릉군 관음도

    전국적으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동해에 발생한 해무가 울릉도에 밀려와 곳곳에서 섬과 어울려 장관을 연출했다. 지난 10일 낮 12시쯤 경북 울릉군 북면 관음도를 해무가 감싸안은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4-06-12 10:03:36

  • [포토뉴스] 해무 속 불야성 이룬 울릉도 앞바다

    [포토뉴스] 해무 속 불야성 이룬 울릉도 앞바다

    10일 오전 2시쯤 경북 울릉군 저동항 앞 해상이 불야성을 이뤘다. 낮게 깔린 해무와 오징어잡이 어선이 만든 어화가 만개하면서 마치 흑백 사진을 보는 듯한 몽환적 풍경을 자아냈다. 일찍 시작한 오징어 성어기를 맞아 울릉도 어선들이 만든 풍경이다.

    2024-06-10 14:19:11

  • [포토뉴스] 어화(漁火) 반짝이는 울릉도 밤바다

    [포토뉴스] 어화(漁火) 반짝이는 울릉도 밤바다

    낮에 피지 않은 어화(고기잡이 배 불빛)가 6일 울릉도 밤바다를 수놓고 있다. 최근 크기는 작지만 북상하는 오징어를 잡기 위해 출어하는 울릉도 어선들이 늘어나면서 울릉도 앞바다는 어화가 만개했다. 최근 오징어 어군이 먼바다가 아닌 울릉도 연안에 형성돼 어선들이 울릉도 근해 몰려 어화 불빛이 마치 레이져쇼를 보는듯 했다. 울릉군수산업협동조합은 이달부터 경매를 시작해 20마리, 7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2024-06-07 12:05:52

  • 울릉 일주도로 옆 통신주 미흡한 관리 '도마 위'

    울릉 일주도로 옆 통신주 미흡한 관리 '도마 위'

    경북 울릉군의 행정 중심도시인 도동과 저동을 잇는 울릉군일주도로변에 설치된 통신 선로 장비(통신주) 관리가 엉망이다. 주위에 자라난 잡초에 둘러싸여 미관을 해칠뿐 아니라 통신주를 타고 올라온 덩굴식물 등이 방치되면서 화재 우려의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다. 일주도로변에는 통신망 구축을 위해 설치된 것으로 보이는 수십여 대의 통신 장비들이 어지럽게 설치돼 있다. 지역 주민들은 수 년 전 강원도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이 전신주에서 시작돼 일대로 번졌다는 점을 들며 누전·화재로 이어지지 않을까 불안해하고 있다. 또 일주도로변에 낮게 설치된 장비들을 보호할 철책 등이 없어 누구나 쉽게 만질 수 있는 등 보안이 취약하다는 점도 지적되고 있다. 특히 이곳은 울릉군 일주도로 중 겨울철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이면서 집중호우 시에도 산 쪽에서 호우가 몰려 배수가 원할치 않는 지역이라 2차 피해 등도 우려된다. 제보자 A씨(55·울릉읍)는 "화재나 2차 피해 등으로 통신 서비스 중단 사태가 발생하면 사회 전반의 시스템을 마비시키는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만큼 인재(人災) 피해를 막기 위해선 울릉군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신주와 통신주 관리는 한전과 통신사가 하지만 미관을 해치거나 안전이 위협 될 경우엔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개입하기도 한다. 이에 대해 울릉군 관계자는 "통신 설비들이 설치돼 있는 것으로 봐 통신주로 보인다. 확인 후 설치 업체 측과 철저한 관리를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6 13:49:04

  • 울릉도 등반사고 증가… 각별한 주의 요구

    울릉도 등반사고 증가… 각별한 주의 요구

    최근 경북 울릉군 성인봉을 찾은 등반객 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등반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6일 울릉119안전센터에 따르면 지난 5일 낮 12시 20분쯤 울릉읍 사동리 등반로에서 50대 여성 A씨가 발목을 다쳤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했다. 출동한 소방 인력 4명은 현장에 도착, A씨는 우측 발목 골절로 의심돼 응급처치 후 교대로 업어서 하산해 울릉군보건의료원으로 후송했다. 지난 4월부터 6월 5일 까지 119안전센터에서 산악 관련해 총 9회 출동해 소중한 인명을 구조했다. 산악에서 사고 발생 시에 울릉도는 타 지역과 달리 헬기 구조도 힘들다. 동해에 떨어진 섬이라 닥터헬기 반경에 포함돼 있지 않아 오로지 소방헬기로 구조 할 수밖에 없지만 대구나 안동 등 타 지역에 있어 울릉도까지 운항하기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제약이 많다. 산악구조 시 대부분 울릉119안전센터 내 인력으로 출동, 구조해야 한다. 또 등반로 대부분 차량 접근이 허용되지 않아 오로지 인력으로 접근해 구조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구조 인력 또한 육상보다 배 이상 투입돼야 한다. 특히 다발성 골절이나 신체 중상을 입은 구조자는 구조 시에 시간이 촉박할 경우도 있다. 이 때문에 등반객 개인 안전을 보호를 위해 각별한 주의와 함께 지정된 등반로 이용과 등반 시 동행이 필수다. 한 산악인은 "울릉도 성인봉을 비롯해 여러 봉우리가 절경으로 알려져 등반객이 많이 찾는 반면 타 지역 보다 산새가 험하고 기상 따라 환경이 많이 바뀐다. 요즘 너무 쉽게 생각하고 준비도 없이 산에 올라가는 등반객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2024-06-06 11:47:30

  • 울릉군, 럭셔리 해수풀장 내달 개장

    울릉군, 럭셔리 해수풀장 내달 개장

    경북 울릉군에 럭셔리 해수풀장이 최근 준공돼 내달부터 무료로 운영된다. 울릉군은 사업비 76억원을 투입해 서면 남양리에 해양 관광 친수 공간을 최근 준공하고 7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위락 시설과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낙후된 지역의 관광 소득을 창출하기 위해 기획됐다. 해수풀장과 조경시설, 주차장, 샤워시설, 화장실, 광장, 휴게시설, 보도교, TTP(테트라포트) 등을 조성했다. 최근 이곳을 찾은 주민들 사이에 벌써 입소문이 나면서 지역 내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해수를 활용한 1천198㎡ 규모의 풀장은 안전 때문에 1m, 50㎝ 급 수심으로 나눠 남녀노소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풀장 주변에 해외 정취를 느낄 수 있게 야자수 나무와 수면 데크, 그늘막 등을 설치했다. 군 관계자는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문제점 등을 보완한 후 장마 기간을 지나 7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6-04 15:13:03

  • 국내 대기업과 지역 중견기업 '울릉도 투자러시’…

    국내 대기업과 지역 중견기업 '울릉도 투자러시’…"새 관광 거점으로"

    국내 유명한 대기업과 지역 중견기업들의 울릉도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 육지 200㎞ 거리 '외딴섬'에 공항 개항이 가시화하자 주민·관광객 편의를 높이고 천혜의 자연을 활용하려는 기업 수요가 급증세를 보인다. 3일 지역 경제계에 따르면 불모지였던 울릉도는 최근 각광받는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 처음 투자한 업체는 포항 향토기업 대아그룹이다. 대아그룹은 울릉도·독도 여객선과 리조트, 해양심층수 등에 투자·운영하고 있다. 강원도의 건설·리조트 전문 기업 씨스포빌사도 울릉도·독도 여객선사를 운영 중이며, 울릉도내 숙박시설 설치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에 뿌리 내린 대저건설은 대아해운이 운영하던 포항~울릉 항로를 인수하고서 여객 사업에 합류했다. 현재 해운사를 설립해 울릉~독도 항로 여객선도 운영하고 있다. 대저건설은 1948년 건설토건사로 시작해 한때 토건도급순위 70위까지 올랐던 국내 중견 건설사다. 울릉군과 협약을 맺은 뒤 공모선을 건조, 이 노선에 투입해 올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개항을 앞둔 울릉공항·대구경북신공항과 기존 포항경주공항을 활용한 울릉 하늘길 관광에도 관심이 쏠린다. 경기도 광역버스·물류업체 ㈜명성은 지난해 국토교통부에 국내항공운송사업 면허신청을 냈다. 국토부 공고에 따르면 명성은 2026년 5~8월쯤 엠브레어 사의 소형 항공개 'E-190-E2' 2대를 구매해 1대를 강원특별자치도 지원 조건 하에 리스할 계획이다. 취항 예정 노선은 포항~울릉, 김포~울릉, 김포~양양, 양양~제주 등 4개다. 대기업 자동차 소재 계열사 코오롱글로텍은 울릉도 북면에서 럭셔리 리조트를 운영한다. 흔히 볼 수 없는 고품격 관광으로 호캉스 관광객과 신혼부부들 발길을 끌어모으는 데다, 굿즈 판매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접목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화장품과 음료, 세제, 생수 등을 생산하는 국내 대기업 LG생활건강은 울릉군과 손잡고 '울릉샘물'을 생산한다. 섬에서 쓰지 않고 흘러내리던 용출수를 활용하는 것으로, 최근 생산 허가를 얻어 내년부터 시중에 판매할 전망이다. 울릉도내 생활편의도 한층 확충되고 있다. TY홀딩스 계열의 국내 종합 건설업체 태영건설은 울릉군의 민간투자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에 제안서를 제출했다. 회사는 지난 8일 '춘천 공공하수 처리시설 이전 및 현대화 민간투자사업(BTO-a)'의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안)이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심의를 최종 통과한 바 있어 울릉군 사업자로 선정될 가능성도 적잖다는 전망이다. 이 밖에도 울릉군 내에서는 지역 관광시설 개발과 관리 등을 목표로 민간투자를 유치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어 민간투자사업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주민과 관광객의 체류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 기대할 만하다. 다만, 일각에선 민간 투자가 과도하게 이뤄질 경우 지역 자본이 대거 유출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지역 발전을 최우선시해 적정선을 지켜야 한다는 주문이다. 한 퇴직 공무원은 "기업은 이익 극대화를 추구할 수밖에 없다. 후배 공무원들은 기업과 협약하거나 사업을 할 때 특혜인지 상생인지 잘 판단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2024-06-03 16:55:53

  • 울릉교육청 '미래수업은 이렇게'

    울릉교육청 '미래수업은 이렇게'

    울릉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9일, 30일 양일간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에서 특별한 미래 교실을 선보였다. 이번 미래 교실은 전라남도 완도군 보길초등학교, 울릉도 남양초등학교와 천부초등학교, 필리핀 한국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실시간 원격 화상 수업으로 진행됐다. 주제는 심각한 환경오염에 따른 지구 기후 변화에 적응키위해 미래 교실에서 교육 관련 기술을 활용해 기후 변화라는 주제로 프로젝트 학습을 운영했다. 참가한 학생들은 VR기기를 이용해 남극을 체험하고, 구글 Arts & Culture Experiment를 통해 기후 변화 문제를 탐색했다. 또 기후 변화 적응에 관한 방 탈출 게임을 통해 과제를 수행하면서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을 통해 통해 학생들은 지역과 국경을 넘어 전 세계 사람들과 함께 협력, 소통하는 능력을 키움과 동시에 기후 변화와 같은 글로벌 이슈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규 교육장은 "이번 미래 교실은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도전을 제공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도농간, 시도간, 국제교류형 행사를 많이 기획해서 아이들이 꿈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밝혔다.

    2024-06-03 10:08:58

  • [포토뉴스] 울릉도 바다 속은 쪽빛 세상…태고의 아름다움 뽐내

    [포토뉴스] 울릉도 바다 속은 쪽빛 세상…태고의 아름다움 뽐내

    국내에서 가장 맑은 시야를 자랑하는 울릉도 수중을 찾는 다이버들이 최근 늘어나고 있다. 지난달 31일 울릉군 북면 공암을 찾은 다이버가 수중에서 유영을 즐기고 있다. 투명한 쪽빛 수중과 맑은 하늘 그리고 울릉도 기암괴석이 어울려 태고의 아름다움을 보이고 있다.

    2024-06-03 10:08:43

  • [포토뉴스] 울릉도 신비로운 의식처럼 피어나는 해무 장관

    [포토뉴스] 울릉도 신비로운 의식처럼 피어나는 해무 장관

    바다에서 무덥고 습한 공기가 밀려오면서 울릉섬 언저리에 해무가 끼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1일 경북 울릉군 서면 일몰전망대를 마치 감싸 안은 듯한 해무가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바다에서 피어난 해무가 섬으로 몰려와 서면 일몰전망대에 숨 고르기 하듯 멈쳐진 모습이 마치 신비로운 의식처럼 느껴진다. 하얀 해무가 뭉실뭉실 뭉쳐서 구름처럼 바람에 편승해 바다에 가까운 섬 주위를 마치 운전하듯이 흘러 다닌다. 해마다 6, 7월이면 울릉도 일대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풍광은 구름과 바람 그리고 수온이 함께 빚은 작품이다.

    2024-06-02 14: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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