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자두, 복숭아 산지인 경북 의성군농산물공판장(대표 마원)에서 출하농업인·중매인·소비자들을 격려하는 이색잔치가 열렸다.
의성군농산물공판장은 17일 공판장에서 자두와 복숭아 등 출하농가와 중도매인·소비자 등 2천명을 초청해 농업인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경품 추첨 등으로 이들을 격려했다.
앞서 지난 6월 19일 의성군공판장은 초매식을 통해 첫 경매를 시작했고, 4개월만에 같은 자리에서 출하농가들을 격려하는 잔치를 열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마원 대표가 출하농가들과 중매인·소비자들을 위해 경품으로 2천만원 상당의 경차와 3천만원 상당의 의성사랑상품권을 경품으로 내놨고, 참석자 전원에게 의성흑마늘을 제공했다.
행사는 농업인노래자랑, 초청가수 축하공연, 경품 추첨 등으로 이어졌다. 노래자랑에는 각 읍면에서 22명이 참가했고, 저마다 무대에 올라 끼와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초청가수 축하공연에는 윤수현, 신성 등 요즘 대중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들이 출연, 잔치의 즐거움을 더했다.
또 이날 행사에는 최유철 의성군수와 국민의힘 박형수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국회의원, 지무진 의성군의회 의장, 최태림 도의원, 장은주 도의원, 군의원 등이 참석해 출하농가와 중매인, 공판장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의성군농산물공판장은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와 가격 안정을 위한 핵심 유통 거점 역활을 수행하고 있다. 생산 농가들은 공판장을 통해 출하와 거래를 진행하며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민선 9기 의성군정은 농업을 행정 최우선으로 두고 군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농업국을 새로 신설하는 등 농업 부문 조직을 확대하고, 농업 예산을 많이 투입해 의성군을 농업 강군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마원 의성군농산물공판장 대표는 "회사의 이익 보다는 출하농가들과 중매인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출하농가들과 중매인들에게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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