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해골·괴물·귀신까지…포항운하에서 펼쳐진 '퐝퐝호러나이트' 눈길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포항관광마이스협회·포항인플루언서협회 등 순수 민간단체 공동 주최
코스프레 콘테스트·무료 분장 체험 등 관광객 발길 이끌어

포항운하
포항운하 '퐝퐝호러나이트'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괴물들로 꾸며진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포항관광마이스협회 제공

지난 17일 포항시 남구 해도동 포항운하 일대에서 괴물과 귀신들이 대거 출몰하며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했다.

이날 포항관광마이스협회와 포항인플루언서협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퐝퐝호러나이트' 덕분이다.

이번 행사는 두 민간단체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추진한 순수 민간참여 축제이다.

지자체의 도움없이 각 협회의 역량과 지역 네트워크만을 활용해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행사장에서는 시민들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호러 메이크업과 한지등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으며, 코스튬 콘테스트도 열려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참가자들은 개성 있는 분장과 의상으로 각자의 매력을 뽐냈고 시민들은 직접 콘테스트에 참여하며 이색적인 야간축제를 즐겼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관람 위주의 축제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로 기획됐다.

호러 콘셉트와 전통 한지등 체험을 결합해 색다른 볼거리와 체험 요소를 제공하고 포항운하라는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해 야간관광 콘텐츠의 확장 가능성도 보여줬다.

최하정 포항관광마이스협회장은 "이번 행사는 민간단체가 뜻을 모으고 함께 노력하면 제한된 예산으로도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과 협력해 포항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아영 포항인플루언서협회장은 "무료 체험과 코스튬 콘테스트를 통해 시민들이 축제에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인플루언서들의 홍보 역량을 활용해 포항의 문화와 관광 콘텐츠를 널리 알리고 지역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지난 16일 이재명 대통령의 제주 방문 당시 대통령 전용기가 예정된 통제 시간보다 53분 늦게 이륙하면서 제주국제공항에서 항공편 무더기 지연...
한국의 잠재성장률이 반도체 특수에 힘입어 올해 2.14%에서 내년 2.20%로 상승할 것이라는 IMF의 전망이 나왔다. 이는 40년 만에 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남편의 업무용 메신저에서 발견된 여성 팀장의 사적인 메시지로 인해 아내가 팀장에게 직접 연락하며 상황이 급변했다는 사연이...
한국으로 송환된 북한군 포로 2명의 신병 처리 과정에서 한·우크라이나 간 비공식 합의 여부에 대한 논란이 재점화됐다. 9월 23일 젤렌스키 ..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