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우 기자 sdw@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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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 수소환원제철소 '바다 매립' 찬성 환경단체 출범

    포스코 수소환원제철소 '바다 매립' 찬성 환경단체 출범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수소환원제철소 건립 용지 확보를 위한 바다 매립(수소환원제철용지·옛 명칭 5투기장)에 찬성 의견을 내건 환경시민단체가 출범했다. 그동안 지역 환경단체들이 수소환원제철소 건립에는 찬동하면서도 정작 바다 매립에 결사 반대의 목소리를 내왔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포항환경연대(이하 포항환경연대)'는 18일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다. 포항환경연대의 공동대표는 유성찬 전 한국환경공단 감사와 손종수 포항시민연대 상임대표가 맡았으며, 현재 약 30명의 회원이 뜻을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성찬 대표는 포항시장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적이 있는 등 지역 내 진보진영 측 인사들이 주축을 이룬 것으로 보인다. 포항환경연대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구온난화 등 기후 문제를 거론하며 '2050 탄소중립 실현에의 의지' 및 '포스코 수소환원제철소 건립'을 최우선 화두로 제시했다. 포스코가 국내 대표적 탄소배출시설임을 감안할 때 수소환원제철은 유럽 등 서구권 수출길을 위한 필수조건인 동시에 포항의 환경개선을 위한 희망이라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포항환경연대는 "탄소중립의 환경문제는 포항에서 포스코를 존치하게 할 것인가, 떠나게 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선택의 문제이기도 하다"면서 "탄소중립과 함께 지속사능한 포항을 바라는 시민들이 중심이 되는 환경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 석탄 대신 수소를 이용해 쇳물을 만드는 수소환원제철소 건립은 세부적인 사항에서 이견은 갈렸지만, 대부분의 포항지역 시민단체에서도 찬성하는 부분이었다. 다만, 수소환원제철소 용지 확보를 위해 '포항제철소 동쪽 앞바다 132만2천300여㎡를 매립해야 한다'는 포스코의 계획에 포항지역 환경단체들은 해양오염을 우려하며 반대의 목소리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6월부터 포스코 등은 수소환원제철소 용지 바다 매립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하고 있지만, 이러한 환경단체들의 반발로 매번 곤혹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포항환경연대는 "포항시민들의 미래를 한두개 시민단체가 결정해서는 안된다"며 범시민 공론화를 제안하고 나섰다. 유성찬 공동대표는 "해양스포츠관광이나 2차전지 등 여러 미래가 있지만 철강산업이 빠진 포항을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포항과 포스코는 탄소중립을 위해 수소환원제철소 건립 외에 다른 대안이 없다"면서 "해양오염이 우려된다면 덮어놓고 반대할 것이 아니라 이에 대한 대비책을 함께 고심하는게 맞다. 진보든 보수든 편향적 사고를 배제하고 시민 모두의 뜻을 모아 생존과 직결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2024-04-18 16:13:34

  • 포항 찾은 볼리비아 대표단, 산업분야 교류 협력 제안

    포항 찾은 볼리비아 대표단, 산업분야 교류 협력 제안

    볼리비아 친선 대표단이 17일 경북 포항시청을 찾아 산업 등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포항시에 따르면 이번에 방문한 대표단은 정치현 볼리비아 우세볼대학병원장과 앙헬 수마미 산 안토니오 데 로메리오시장 등 6명으로 구성됐다. 볼리비아에서 의사 및 목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치현 원장은 지난 2019년부터 기독민주당 후보로 대선에 도전하는 등 현지 정계·의료계의 대표격 인사로 알려져 있다. 대표단은 이날 포항에서 포스코 홍보관 및 포항제철소 견학을 마친 뒤 포항 지역 내 산업 현황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으며, 포항시와 지속적인 교류를 희망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정치현 원장은 장상길 부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세계 최대의 광물자원 부국인 볼리비아가 포항과 교류가 이어진다면 양국 간 큰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위한 논의가 필요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앙헬 수마미 시장 또한 "포항의 관계자를 볼리비아에 초청하는 등 인적교류 및 네트워크를 구축해 포항시의 과학기술과 관광에 대한 노하우를 산 안토니오 데 로메리오시에 적용하고 싶다"고 했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포항시의 산업 기술과 볼리비아의 풍부한 자원이 함께 협력해 상호번영에 긍적적인 효과를 불러오길 바라며, 볼리비아 대표단과의 이번 만남이 그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안데스산맥의 고지대에 위치한 볼리비아는 광활한 영토를 자랑하는 남미대륙의 자원 대륙이다. 연간생산량이 2천300만t에 이르는 세계1위의 리튬 채굴량을 자랑하고 있으며, 아직 개발되지 않은 원유 및 천연가스도 상당한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4-04-18 16:10:22

  • 경북 '2차전지 초격차 플랫폼' 시동…포항 블루밸리산단 '속전속결'

    경북 '2차전지 초격차 플랫폼' 시동…포항 블루밸리산단 '속전속결'

    포항을 중심으로 한 경북 2차전지 산업 육성과 투자 유치에 청신호가 켜졌다. 2차전지 기업이 집적하는 포항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의 계획 변경 승인이 패스트트랙으로 처리되면서 입주 기업들의 조기 투자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된 것이다. 이와 관련, 포항과 구미·경주·영천 등 주변 도시를 연계하는 '2차전지 초격차 플랫폼' 구축 사업에도 시동이 걸리면서 대구경북권 2차전지 산업이 날개를 다는 모습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6일 제17차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변경을 승인 고시했다. 지난해 11월 8일 사업시행자인 LH가 국토교통부에 변경을 신청한 지 5개월 만에 패스트트랙으로 처리됐다. 이번 산단 계획 변경의 주요 내용은 ▷유치 업종 추가 ▷용수 공급계획 ▷오·폐수 처리계획 ▷전력 공급계획 변경 등이다. 우선 2차전지 기업과 데이터센터 투자 예정 부지에 제조업과 정보통신 업종을 추가해 신속한 입주 및 착공이 가능해졌다. 아울러 산업단지 내 공업용수 추가 공급을 위한 정수시설을 신·증설해 오는 2031년부터 공업용수 2만1천t(톤)을 추가 공급하고 2단계 배수지도 확장할 계획이다. 또 2차전지 기업들의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염 처리수를 공공해역으로 방류하기 위한 지하 관로와 중계펌프장 신설 계획이 추가됐다. 전력 추가 공급을 위한 산업단지 내 변전소 신설 및 선로 용량 확대도 반영됐다. 2차전지 산업의 급속한 성장으로 발생한 전력과 용수 부족 문제는 포항 산업계가 오랫동안 겪어온 난제였다. 이번 패스트트랙 처리는 기업 조기 투자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을 중심으로 한 '2차전지 초격차 플랫품' 구축 사업도 추진된다. 경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플랫폼 구축 사업에서 2차전지 중점 산업 분야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부터 3년간 사업비 34억원을 투입해 국가 연구개발 결과를 민간에 이전하고 사업화와 투자 및 글로벌 진출까지 지원하는 전주기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번 공모에서 경북은 포항 2차전지 특화단지를 중심으로 ▷경주·영천의 미래차 소재부품 생산거점 ▷김천의 드론·자율주행 실증거점 ▷구미 2차전지 소재 생산거점 ▷경산 전기차 무선 충전거점 등을 연계해 초격차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는 최적지로 평가받았다.

    2024-04-17 20:50:36

  •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서 어린이날 카약·요트 등 무료 체험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서 어린이날 카약·요트 등 무료 체험

    포항시체육회는 어린이날인 다음달 5일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어린이를 위한 해양스포츠 무료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포항시 후원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2인승 카약 240명 ▷11인승 파워보트 720명 ▷11인승 크루즈요트 240명 등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을 우선으로 3종목 총 1천200명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근 행사장에서는 어린이 해양문화 조성을 위한 해양스포츠 스티커 타투, 기념 풍선 지급행사, 모래놀이 체험장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함께 한다.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포항 바다야 놀자'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온라인 선착순으로 받는다. 행사 당일에는 취소분에 한해 현장 접수도 받을 예정이다. 나주영 포항시체육회장은 "어린이날 주인공인 어린이가 이색 해양스포츠 체험을 맘껏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가슴속에 새겨 넣고 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4-17 16:19:14

  • 장애를 넘어 피어난 웃음꽃 ‘제2회 척수장애인 어울림 체육대회’ 성료

    장애를 넘어 피어난 웃음꽃 ‘제2회 척수장애인 어울림 체육대회’ 성료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북협회 포항시지회(회장 공지웅)는 17일 포항시 산림조합 야외공연장에서 '제2회 척수장애인 어울림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회원, 활동지원사, 보호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체육대회는 9개 종목의 체육경기와 레크레이션, 경품추첨 등 모든 사람들이 화합과 건강을 증진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공지웅 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북협회 포항시지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땀 흘리고 한마음으로 경기를 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보내 기쁘다"며 "척수장애인들이 차별과 편견 없이 마음껏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사회적 여건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17 15:50:37

  • 포항블루밸리국가산단 계획 변경 패스트트랙 처리…투자 속도 낸다

    포항블루밸리국가산단 계획 변경 패스트트랙 처리…투자 속도 낸다

    2차전지 산업의 중심지인 경북 포항시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의 계획변경 승인이 패스트트랙으로 처리되면서 입주기업들의 투자 진행 속도가 빨라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6일 제17차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변경(이하 17차 변경)을 승인 고시했다. 지난해 11월 8일 사업시행자인 LH에서 국토교통부에 17차 변경을 신청한 지 5개월만에 패스트트랙으로 처리된 것이다. 이번 제 17차 산단 계획 변경의 주요 내용은 ▷유치업종 추가 ▷용수공급계획 ▷오·폐수처리계획 ▷전력 공급계획 변경 등이다. 우선 2차전지 기업과 데이터센터 투자 예정 부지에 제조업(C20121, C23, C24, C28)과 정보통신업(J61, J62, J63) 업종을 추가해 신속한 입주 및 착공이 가능해졌다. 아울러 산업단지 내 공업용수 추가 공급을 위해 정수시설을 신설 또는 증설해 오는 2031년부터 공업용수 2만1천t(톤)을 추가 공급하고 2단계 배수지도 확장할 계획이다. 2차전지 기업들의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염 처리수를 공공해역으로 방류하기 위한 지하관로와 중계펌프장 신설 계획이 추가됐으며, 전력 추가 공급을 위한 산업단지 내 공당변전소 신설 및 선로용량 증대 등도 반영됐다. 2차전지 산업의 급속한 성장으로 발생한 전력과 용수 부족 문제는 포항 산업계가 오랫동안 겪어온 난제였다. 산업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도 이달 안으로 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 변경을 최대한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며, 기업 조기 투자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차전지 기업 및 데이터센터 등 대규모 투자가 적기에 진행될 수 있도록 정부 및 관계 기관의 포항블루밸리국가산단 계획 변경이 패스트트랙으로 추진된 것에 감사드린다"며 "2차전지 기업들의 조기 투자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포항을 글로벌 2차전지 선도도시로 조성하겠다"고 했다.

    2024-04-17 15:07:32

  • '포항 명예시민' 피터 풀데 독일 막스플랑크 복잡계연구소 명예소장 별세

    '포항 명예시민' 피터 풀데 독일 막스플랑크 복잡계연구소 명예소장 별세

    경북 포항시 명예시민인 피터 풀데(Peter Fulde·88) 독일 막스플랑크 복잡계연구소 명예소장이 지난 12일 별세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초과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피터 풀데 소장은 지난 2007년부터 2013년까지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제3·4대 소장을 역임하고 2011년부터 막스플랑크 한국/포스텍 연구소(MPK) 이사로 재임했다. 그는 독일 드레스덴시와 포항시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며 한국을 방문할 때마다 잊지 않고 포항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피터 풀데 소장은 특히 과학과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로의 활동 영역 확대 및 한·독 교류 네트워크 구축 등을 이끌며 지난 2016년 포항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16일 추모사를 발표하며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막스플랑크 한국/포스텍 연구소 발전은 물론 포항시, 나아가 대한민국 기초과학 발전을 위해 지대한 공헌을 한 피터 풀데 소장의 업적을 기렸다. 이 시장은 "피터 풀데 소장의 선구자적 혜안과 열정은 과학계에 비전과 동기를 부여하기에 충분했고, 그의 유산은 향후 여러 세대에게 영감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유족에게 애도 서신을 전했다. 한편, 포스텍에 있는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는 대한민국의 유일한 국제이론물리연구소로 1996년 6월 설립했다. 현재 회원국은 한국을 비롯해 대만·라오스·말레이시아·몽골·베트남·싱가폴·우즈베키스탄·인도·일본·중국·카자흐스탄·캐나다·태국·필리핀·호주·키르기스스탄·인도네시아 18개국이다. 막스플랑크 한국/포스텍 연구소는 2011년 10월 독일 막스플랑크 재단(MPI)과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소재분야의 기초·원천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설립했다. 복합물질 연구센터와 아토초(100경분의 1초) 과학, XFEL양자연구센터 운영을 통해 소재분야의 기초연구에서 작지만 강한 세계적인 연구소로 성장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2024-04-16 14:44:00

  • 코스트코 ‘포항점’ 어디에 들어설까

    코스트코 ‘포항점’ 어디에 들어설까

    경북 지역 최초의 코스트코 포항 유치가 점점 가시화(매일신문 4월 15일 보도)되고 있는 가운데 입점 위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코스트코 입점 후 정주여건 개선 및 개발호재에 대한 기대심리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직 아무 것도 정해진 것은 없다. 최근 관련 이슈가 쏟아지면서 해당 언론보도들에는 입점 위치를 추측하는 댓글들이 줄을 잇고 있다. 주로 거론되는 곳은 포항시 북구 흥해읍 포항경제자유구역 펜타시티와 남구 동해면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 등이다. 두 곳 모두 대규모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면서도, 중심가에서 제법 벗어난 외곽지라서 부지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다는 공통점이 있다. 2018년 9월 착공에 들어간 펜타시티는 147만8천998㎡ 규모의 바이오·에너지 개발지역으로서 5개 구역에 4천42가구의 주택단지가 이미 건립됐거나 현재 건립 중이다. 포항의 대표적 2차전지 중심지인 블루밸리국가산단은 총 607만8천938㎡ 복합산업시설이며 개발지 중 21만6천398㎡가 LH행복주택 등 주거시설로 조성된다. 그러나 이러한 대규모 주거시설은 코스트코 입점에 절대 조건은 아니다. 오히려 주거시설 개발로 부동산 가격이 올라가면 코스트코 입점에 마이너스가 될 수 있다. 창고형 대형유통시설인 코스트코는 저렴한 가격 대신 대용량 제품을 판매하는 특성상 외곽지 넓은 부지로의 입점을 선호한다. 뚜벅이 소규모 구매고객 보다는 차량을 이용한 대규모 구매고객을 주 대상으로 삼기 때문이다. 코스트코에서 제시하는 신규 입점 조건 또한 ▷승용차 운행 기준 30분 이내 100만명 거주 ▷경제발전을 지탱하는 사업이 활성화된 지역 ▷3만3천㎡(1만평) 부지 확보 등이다. 아무리 주거시설이 개발되도 현재 인구 50만명의 포항만으로는 입점 조건을 채울 수 없다. 코스트코 역시 포항뿐이 아니라 경주~영덕~울진을 잇는 동해안 거점으로서 포항 입점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경주와 인접한 코스트코 울산점과의 위치도 고려해야 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우리로서는 1차 목표가 코스트코 입점이며, 사기업인만큼 기타 사항에 대해서는 관여할 수 없다. 다만 지역 제반사항이나 입점 위치별 정보 등을 제공하는 역할은 수행할 수 있다"면서 "이달 말 코스트코 대표단이 포항을 찾게 되면 이런저런 정보를 물을테니 최대한 협조할 생각이다. 어차피 입점 위치는 코스트코가 정하는 것"이라고 했다.

    2024-04-16 13:54:17

  • 포애버봉사단·초곡알파문구, 포항 산재장애인연합회에 우산 500개 기증

    포애버봉사단·초곡알파문구, 포항 산재장애인연합회에 우산 500개 기증

    포애버봉사단(회장 김상수)와 알파문구 초곡점(대표 정해영)은 16일 전국산재장애인단체연합회 포항시지부를 찾아 정해영 알파문구 초곡점 대표와 윤형석(회계법인 태경 회계사) 포애버봉사단 신입회원이 십시일반 마련한 우산 500개(5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2024-04-16 13:44:54

  • 경북 포항시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기업협의체 출범

    경북 포항시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기업협의체 출범

    경북 포항시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에 입주할 기업들과 시험·평가장비 사용 기업 등으로 구성된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기업협의체'가 15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포항시는 이번 협의체 구성을 계기로 수소경제산업 성공의 롤모델을 구축한다는 목표이다. 포항테크노파크에서 진행된 이날 출범식에는 두산퓨얼셀, SK에코플랜트, ㈜햅스 등 협의체 가입 기업 30개사를 비롯해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포항지사 등이 참석했다. 출범식에서 신경종 포항테크노파크 수소클러스터 추진단장은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구축 사업의 현황과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입주 예상 시기, 구축 장비 목록 등을 공개했다. 이후 클러스터 입주 의향을 가장 먼저 밝힌 ㈜햅스, ㈜에너지앤퓨얼, ㈜에프씨아이 등 5개사는 경북도·포항시와 총 4만984㎡ 부지에 1천150억원을 투자(고용 창출 인원 600여명)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및 협의체 운영에 관한 기업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소통간담회로 마무리됐다. 이어서 가까운 시일 내 첫번째 임시총회를 소집해 정관(안)을 확정하고, 회장단 선출을 진행키로 합의했다.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기업협의체는 클러스터 입주 예정 기업과 클러스터 내 부품소재성능평가 장비 사용 기업, 연료전지실증코어 테스트베드에서 연료전지 시제품을 실증할 기업들로 구성된다. 향후 수소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 정책을 건의하고 공동 국책사업을 발굴해 수소분야 선도기업과 중소 부품소재 기업의 동반 성장 네트워크를 만드는 것이 협의체의 목표이다. 아울러 정기 또는 수시 총회를 개최해 연료전지 분야 공동기술개발, 핵심부품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지원책 발굴 등 지역 수소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창립회원사로는 두산퓨얼셀, 미코파워, 햅스, 에프씨아이 등 연료전지 분야 선도 기업과 관련 중소기업까지 총 30개사가 가입했으며, 앞으로 회원사를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구축을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평가하며 "협의체 회원사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포항 특화형 수소경제 성장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고 했다.

    2024-04-15 16:13:36

  • ‘30년을 함께한 장수기업 모십니다’…포항시 ‘제1회 우수장수기업’ 모집

    ‘30년을 함께한 장수기업 모십니다’…포항시 ‘제1회 우수장수기업’ 모집

    경북 포항시가 오랜 기간 지역과 함께 성장한 중소기업을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제1회 우수장수기업'을 선정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우수장수기업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공고일(지난 12일) 기준으로 30년 이상 포항시에 본사 또는 주사업장(공장)의 주소를 두고 최근 3년 평균 상시 고용 10인 이상인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15일부터 받으며, 모집 규모는 5개 기업 내외이다. 단, 사행성·불건전 영상게임기 제조업, 도소매업, 금융 및 보험업, 부동산업, 담배 중개업, 주점업 등 영위 기업은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업력, 지역경제기여도, 재무건전성 및 기업의 혁신역량으로 구성된 정량평가를 토대로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정성평가를 거쳐 오는 6월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우수장수기업에게는 증서와 표창패, 동판을 수여하고 예우 기간인 3년 동안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시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우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내달 10일까지 포항시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포항시청 투자기업지원과(포항시 남구 시청로 1)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신청 자격과 방법, 우대사항 등은 포항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30년 이상 꾸준히 우리 시에서 기업을 운영해 온 중소기업이야말로 지역경제의 핵심 원동력"이라며 "우수한 중소기업들을 예우하고 세대를 이어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4-15 16:11:43

  • 한류드라마 촬영지 ‘포항으로 오세요’…베트남 하노이 국제 관광박람회 참가

    한류드라마 촬영지 ‘포항으로 오세요’…베트남 하노이 국제 관광박람회 참가

    경북 포항시가 최근 베트남 하노이를 찾아 '한류드라마 촬영지' 포항의 매력을 알렸다. 포항시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베트남 I.C.E 하노이 전시장에서 열린 '하노이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한류 문화의 인기가 높은 동남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포항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했다. 하노이 국제관광박람회를 주최한 베트남 여행사 협회(Vietnam Society of Travel Agent)는 여행 및 관광․운송 전문 조직이다. 현재 주요 베트남 여행기업, 아웃바운드 여행 클럽, 관광 비즈니스 포럼 및 투어 가이드 클럽 등 약 500여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15개국, 615개 이상 업체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는 각 국가의 관광청 및 대사관, 여행 관련 기업이 참가했으며, 6만명 이상의 베트남 현지인도 방문했다. 포항시는 단독 구성된 관광 홍보관에서 해외에서 사랑받고 있는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갯마을 차차차' 촬영지를 소개했으며 이와 연계한 여행 코스를 안내했다. 특히 베트남 현지 여행사와 바이어 상담회를 개최해 포항 여행 상품 개발을 위한 주요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박상진 포항시 컨벤션관광산업과장은 "포항은 이제 국내뿐 아니라 해외 관광객에게도 사랑받는 도시가 됐다"며 "베트남과 같이 한류 문화에 우호적인 국가 및 도시를 대상으로 문화와 관광지를 연결하는 관광상품 개발에 매진해 더 많은 외국인들이 포항을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5 16:10:30

  • 경북 포항시 ‘미래청정에너지연구원’ 유치 나선다

    경북 포항시 ‘미래청정에너지연구원’ 유치 나선다

    경북 포항시가 인공태양 등 꿈의 에너지를 개발하는 '미래청정에너지연구원' 유치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15일 포항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미래청정에너지연구원 유치 타당성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수행기관과 포항가속기연구소, 포스텍, 한동대 등 분야별 관련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인공태양 산업 선점을 위한 연구 기반 마련과 타당성, 추진 방향, 추진체계, 수행 방법 등 미래 청정에너지연구원 유치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 보고회에서는 ▷인공태양 산업분석과 타당성 조사 ▷인공태양 핵심기술분류 및 안전성 ▷미래청정에너지연구원 유치의 대내외적 환경분석 ▷지역 산업 간의 연계 등에 관한 토론과 의견이 제시됐다. 인공태양은 수소 핵융합 기술을 활용한 대규모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를 말한다. 폭발 위험과 탄소배출이 거의 없고, 수소 1g으로 석유 8t(톤) 가량의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을 정도로 효율이 높아 글로벌 미래 산업시장을 주도할 꿈의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다. 포항시는 방사광가속기를 비롯한 전문 연구시설을 비롯해 세계 최고 수준의 인재 양성대학인 포스텍·한동대, 핵심기술 실용화 전문연구기관인 (재)포항산업과학연구원·막스플랑크 한국포스텍연구소·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나노융합기술원, 국내 최고의 스타트업 공간인 체인지업그라운드 등 우수한 R&D 인프라를 인공태양 개발에 대한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특히, 에너지 분야에서 경북도 및 R&D 연구기관 등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거대 과학도시를 구축한다는 복안이다. 장상길 포항시부시장은 "거대과학도시 포항에서 인공태양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미래청정에너지연구원 유치에 총력을 다하며, 국가 에너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4-04-15 15:26:00

  • 경북 포항시 올해 추경 2조7천900억원 편성…본 예산 대비 5.68% 늘어

    경북 포항시 올해 추경 2조7천900억원 편성…본 예산 대비 5.68% 늘어

    포항시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2조7천900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추경 규모는 본예산 2조6천400억원 대비 1천500억원(5.68%) 늘어난 금액이다.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본예산 2조3천258억원에 비해 1천495억원(6.43%) 증가한 2조4천753억원이다. 특별회계는 본 예산 3천142억원 보다 5억원(0.16%)이 증가한 3천147억원이다. 세입 재원은 보전 수입 등 985억원, 국·도비 보조금 356억원, 세외수입 154억원 등이다. 포항시는 이번 세출예산에 대해 "저출생 극복 및 주요 시책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통해 자생적 지역경제 생태계 기반을 확고히 다지는데 초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전했다. 주요 편성 내역을 보면 ▷지방투자촉진 보조사업 175억원 ▷저출생 극복을 위한 돌봄 사업 등 54억원을 투입한다. 또한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200억원 ▷도시 안전을 위한 하수도 정비 중점 관리지역 정비사업 107억원 ▷동물용의약품 그린바이오파운드리 시스템 구축 49억원 등 역점 신사업 및 기후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안전 예산을 고루 편성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당초 편성된 사업들을 뒷받침하는 마중물로써 저출생을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역점사업들이 신속하고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 제1회 추경예산은 오는 22일부터 열리는 제314회 포항시의회 임시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내달 1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4-04-15 15:19:56

  • 15개월째 미분양관리구역된 포항…미분양 규모도 전국 최대

    15개월째 미분양관리구역된 포항…미분양 규모도 전국 최대

    경북 포항시와 경주시, 대구시 남구가 15개월째 연속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특히, 포항과 대구는 타 지역보다 1천가구 가량 많은 미분양 숫자를 보이며 전국 최다치를 기록 중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제87차 미분양 관리지역 선정공고'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경기 안성, 대구 남구, 울산 울주, 강원 강릉, 충북 음성, 전북 군산, 전남 광양, 경북 포항·경주 총 9곳이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지정기간은 다음달 9일까지이다. 이번에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선정된 곳 중 가장 규모가 큰 곳은 경북 포항이다. 지난 2월말 기준으로 무려 3천447가구의 미분양이 발생했다. 이어서 대구 남구가 2천232가구로 2위를 차지했다. 경주는 1천449가구 규모이다. 3곳 모두 최근 3개월간 미분양가구수가 1천가구 이상이며 최근 3개월간 전월보다 미분양세대수 감소율이 10% 미만인 지역(미분양 해소 저조)으로 분류됐다. 대구 남구와 포항, 경주는 울주, 음성, 광양 등과 함께 지난해 2월부터 15개월 연속 관리지역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대구 중구는 지난해 2월부터 미분양관리지역에 포함됐으나 최근 다소 해소되면서 관리지역에서 빠졌다. 지난 2월 말 기준 대구 중구의 미분양 규모는 997가구이다. 경기 안성의 경우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연속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가 10월에 해제됐지만, 지난해 2월 말 기준 1천689가구를 기록하며 7개월만에 다시 재지정됐다. 수도권 유일의 미분양관리지역이다.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분양(PF)보증 발급을 위해 사전심사를 받아야 하는 등 신규 주택 건설이 어려워 진다. 신규 주택을 짓기 전에 우선 미분양부터 털어내라는 의도이다. 지역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포항은 지난해 10월말 기준으로 3천896가구의 미분양주택이 고작 400가구 정도 줄었을 뿐"이라며 "인구는 계속 감소하는데 코로나 사태 이후 주택공급이 너무 과잉된 경향이 있다. 도시계획의 전문성을 강화해 적절한 도시개발계획을 수립해야한다"라고 했다.

    2024-04-15 15:19:41

  • 포항에 경북지역 최초 코스트코 들어설까

    포항에 경북지역 최초 코스트코 들어설까

    포항에 경북지역 최초로 창고형 대형유통시설 '코스트코' 유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15일 포항시에 따르면 코스트코코리아 실무진이 지난 4일 포항시청을 찾아 포항의 발전 가능성과 입점환경 등에 대한 면담을 진행했다. 아울러 이달 말 중 이례적으로 코스트코코리아 대표단이 직접 포항을 방문해 입점 여건 등을 살필 예정이다. 취재결과 저번에 방문한 코스트코 실무진들은 2차전지를 중심으로한 포항의 기업성장성과 동해안 거점도시로서의 위치 등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진다. 코스트코에서 제시하는 신규 입점 조건은 ▷승용차 운행 기준 30분 이내 100만명 거주 ▷경제발전을 지탱하는 사업이 활성화된 지역 ▷3만3천㎡(1만평) 부지 확보 등이다. 먼저 첫번째 조건에서는 경주~영덕~울진을 아우르는 동해안 인구의 유입 가능성을 중점있게 본 것으로 분석된다. 인구 50만명의 포항의 경우 경주와 영덕, 울진 등 인접 시군을 아우르면 동일 생활권 인구가 80만명에 육박한다. 여기에 최근 2차전지·바이오산업 등 미래 신산업이 활성화되고 있는 반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부지 확보가 가능한 까닭에 코스트코 역시 꽤 오랜 시간 포항을 두고 타당성을 분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시 또한 기업주도 성장거점으로 추진 중인 '글로벌 기업혁신파크'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향후 5년간 포항시 일원에 조성됨에 따라 인구 증가에 따른 생활 편의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서도 대형유통시설 유치에 올인하고 있다. 아직 정확한 입지 예정부지는 나오지 않았으며, 코스트코는 대표단 방문 이후 포항지역 각 부지별 원가 및 투자대비 매출 등에 대한 계산기를 두드릴 전망이다. 이후 코스트코코리아에서 신규입점 부지를 선정하면, 미국 법인에서 최종 승인을 거치게 된다. 한편, 회원제 창고형 도매 할인점인 코스트코는 전세계 14개국에서 871개 매장을 보유한 세계 3위의 유통업체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전국 18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인천 청라점 개점을 추진하고 중이며, 제주도에도 2026년 신규 개점할 계획이다. 이처럼 대부분 수도권과 광역시에 집중돼 있어 경북에는 아직 매장이 없다. 코스트코의 국내 연매출액은 약 6조원(점포당 3천억원) 가량이며, 지역 내에 입점할 경우 일자리 창출은 물론 인근지역 소비 유인 등 경제 유발 효과, 정주 여건 개선 및 생활 편의 향상 등이 기대된다. 때문에 많은 지자체에서 무상 임대부지 제공 등 다양한 조건을 내세우며 유치전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 포항시도 경쟁에 뛰어들어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상현 포항시 경제노동과장은 "코스트코의 근로자 상당수가 40~50대 여성이며 대부분 정규직으로 보수체계와 복지 후생도 뛰어나 새로운 여성 고용 창출 효과가 예상된다"면서 "대표단이 직접 지역을 방문하는 경우가 많지 않아 긍정적인 답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2024-04-15 14:13:48

  • 경북 영덕에서 약 5m 밍크고래 잡혀

    경북 영덕에서 약 5m 밍크고래 잡혀

    13일 경북 영덕군 병곡면 백석항 동쪽방향 3.8㎞ 해상에서 밍크고래 한 마리가 혼획됐다.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55분쯤 A(21t·관리선)호의 선장 B(70대)씨가 정치망 그물을 회수하던 중 밍크고래가 감겨 죽어있는 것으로 보고 해경에 신고했다. 국립수산과학원 확인결과 해당 밍크고래는 길이 4m94㎝, 둘레 2m34㎝ 크기의 암컷이다. 불법포획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해당 밍크고래는 이날 영덕북부수협을 통해 8천700만원에 위판됐다.

    2024-04-13 17:37:05

  • ‘포항 해병대문화축제’ 오는 27일 개막

    ‘포항 해병대문화축제’ 오는 27일 개막

    오는 27~28일 양일간 경북 포항에서 '해병대문화축제'를 개최한다. 포항시에 따르면 올해 해병대문화축제는 해병대가 위치한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해병의거리(서문네거리)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행사 첫째 날인 27일에는 개막식과 축하공연, 민관군 화합행진, 한·미 해병대 축하시범 공연(군악대·무적도·의장대), 개막 축하 콘서트를 마련했다. 28일에는 핫가이 선발대회, 민관군 해병퀴즈쇼 '도전! 레드벨을 울려라', 화합한마당 위문열차 공연을 한다. 이 밖에도 행사 기간 해병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해병대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자 11일 포항시에서는 축제준비 상황보고회가 열렸다. 장상길 포항부시장 주재로 개최한 이날 보고회에는 해병대 제1사단과 미 해병대 '캠프무적', 해병대전우회 경북연합회·포항시지회, 포항남부경찰서 및 포항남부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포항시 실무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전반적인 준비 상황 외에도 교통 대책과 노점상 단속, 위생 분야 점검 등 분야별 상황 보고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축제는 민·관·군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에 초점을 두고 해병대문화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해병대 제1사단과 미 해병대 캠프무적에서 군악대·의장대·무적도 시범을 비롯한 특수장비 장비 체험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해병대전우회는 전국적인 홍보와 행사의 교통 및 안전을 담당해 부대 개방에 따른 보안 및 안전에 힘을 모은다는 방침이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포항의 자랑이자 대한민국 안보에 핵심 역할을 하고 있는 해병대의 정체성을 알리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스토리와 콘텐츠 개발에 힘써 달라"며 "남은 기간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시설 관리 및 비상 체계 구축 등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4-13 12:45:00

  • 포항시, 디지털 전환 속도낸다…디지털 공모사업 3개 선정

    포항시, 디지털 전환 속도낸다…디지털 공모사업 3개 선정

    포항시는 올해 디지털 분야 신규 국비 공모사업 3개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지역 디지털 기업 성장지원 사업 ▷지역 자율형 디지털 혁신프로젝트 ▷산업 인공지능 제조혁신 전문 인력양성 사업 등이다. '지역 디지털 기업 성장지원 사업'은 총 사업비 7억원을 들여 지역 내 유망 디지털 기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것이다. 디지털 기업의 과제기획부터 서비스, 테스트 현장 적용, SW 품질 검증, 서비스 고도화 및 수출까지 사업화를 위한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한다. '지역 자율형 디지털 혁신프로젝트'는 지역 특성에 맞는 디지털 제조혁신 성공 사례를 도출해 중장기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사업으로 총 2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총 사업비 22억원을 투입하는 '신산업 인공지능 제조혁신 전문 인력양성 사업'은 지역 우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인공지능 분야 융합형 석·박사 및 R&D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이다. 포항시는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디지털 경쟁력 강화 및 디지털 인재의 지역 정착 등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디지털 전환 사업 과정에서 시민·기업·학계 등 다양한 주체들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방의 성장과 도약을 위해서는 혁신적인 디지털 대전환이 필요한 만큼 지역의 디지털 생태계 육성과 주력사업 고도화에 앞장서겠다"며 "다양한 디지털 사업 발굴을 통해 지역 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인공지능 전문인력을 양성해 포항 중심의 디지털 제조혁신 선도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2 09:00:00

  • 이강덕 포항시장, 김정재·이상휘 당선인에 장미꽃 선물…‘포항시 화합’ 의미

    이강덕 포항시장, 김정재·이상휘 당선인에 장미꽃 선물…‘포항시 화합’ 의미

    "화사한 장미처럼 포항을 꽃 피워봅시다." 제22대 총선이 마무리된 가운데 이강덕 포항시장이 11일 김정재(포항시 북구)·이상휘(포항시 남구·울릉군) 국회의원 당선인에게 장미꽃을 선물하며 '더 밝은 내일을 위해 함께 힘쓰자'는 마음을 전했다. 이날 두 당선인과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 한 식당에서 오찬 간담회를 했다. 해당 자리는 이강덕 시장이 직접 두 당선인에게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리에서 이 시장은 김정재 당선인에게는 장미꽃 세송이를, 이상휘 당선인에게는 한송이를 선물했다. 각각 3선과 초선 달성을 의미한 것으로 풀이된다. 장미꽃은 포항시를 대표하는 '시화'이기도 하다. 오찬 회동 후 이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시민들의 마음을 담은 장미 세송이, 장미 한송이'라는 제목으로 사진과 함께 소감을 전했다. 게시글에서 이 시장은 "우리 포항의 미래를 밝힐 두 명의 새로운 등대, 김정재·이상휘 두 당선자를 만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했다"면서 "포항의 앞날에 거는 시민들의 기대를 꼭 명심하고, 우리 시의 더 밝은 내일을 위해 함께 힘쓰자는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 시와 국회 간의 다리를 더욱 튼튼히 다져, 포항이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포항의 새 아침을 여는 길동무로서, 시민 여러분의 뜻을 무섭게 받들며, 함께 힘을 모아 포항을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만남은 최근 불화설이 나온 김정재 당선인과 이강덕 시장 간의 즉각적인 대화 창구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 이들은 사진 속 모습과 게시글 내용 모두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전달하며 각종 소문을 불식했다. 김정재 당선인 또한 지난달 21일 총선을 앞두고 이강덕 포항시장과 만난 자리에서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수요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포항 발전을 위해서 지자체와 협력이 중요하다"면서 꾸준한 소통을 강조한 바 있다.

    2024-04-11 1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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