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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교육의 산실 '독도교육원' 울릉도에 건립… 학생 체험형 독도교육 거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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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학생 대상 현장 체험형 독도교육 중심지로 조성

울릉도에 건립 될 독도교육원 조감도. 울릉교육지원청 제공
울릉도에 건립 될 독도교육원 조감도. 울릉교육지원청 제공
울릉도에 건립 될 독도교육원 조감도. 울릉교육지원청 제공
울릉도에 건립 될 독도교육원 조감도. 울릉교육지원청 제공

전국 학생들이 독도의 역사와 자연환경, 영토주권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독도교육원'이 울릉도에 들어선다.

20일 울릉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독도교육원은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 옛 울릉초등학교 장흥분교장 부지에 건립된다. 부지면적 4천685㎡, 연면적 4천405.38㎡,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며, 최대 12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전문 교육시설로 꾸며진다. 총사업비 253억 원이 투입돼 오는 2028년 9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울릉교육지원청은 울릉군민의 날이자 독도의 날(10월 25일)을 하루 앞둔 24일, 울릉도 현지에서 '독도교육원 착공식 및 독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반포 126주년을 맞아 독도의 역사적 가치와 영토주권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울릉도와 독도를 연계한 체계적인 체험형 교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행사는 독도 탐방 기념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식전 공연, 독도교육원 건립 개요 보고, 착공 선포 등 공식 행사와 함께 다채로운 특별공연이 이어진다.

전통융합 공연팀 '놀당'의 모듬북 공연,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낭독, 김소영 작가의 대형 붓 퍼포먼스, 울릉도 학생들로 구성된 '어린이독도의용수비대' 공연 등이 마련돼 참석자들에게 독도의 역사적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독도교육원이 전국 학생들이 울릉도와 독도의 역사와 자연을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현장 체험형 독도교육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안전하고 내실 있게 건립하겠다"며, "미래 세대가 독도의 가치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영토주권 의식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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