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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의회, 제296회 임시회 개회… 10일간 민생·현안 챙기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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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조례안 심의, 8개 사업장 현장 방문, 군정질문 등 다채로운 의정활동 펼쳐

19일 울릉군의회는 제2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울릉군의회 제공
19일 울릉군의회는 제2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울릉군의회 제공
19일 울릉군의회 박기호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울릉군의회 제공
19일 울릉군의회 박기호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울릉군의회 제공

경북 울릉군의회가 군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안건을 심의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10일간의 임시회 일정에 들어갔다.

울릉군의회는 지난 1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제296회 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민 복지와 지역 발전 관련 조례안을 심의하고,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및 군정질문을 통해 군정 현안과 사업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상정된 주요 안건은 박기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울릉군 여객선 등 운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릉군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릉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활동 지원 조례안 △2026년도 명예군민증 수여 대상자 동의안 등이다.

의회는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와 조례 제·개정 심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안건 심사에 나서는 한편, 올해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및 서류 제출 요구 등 향후 감사 준비도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박기호 의원은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울릉군의 지리적 유통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농·수 특산물 유통 구조 현대화와 공영홈쇼핑 상생 모델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홍성근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있다. 울릉군의회 제공
홍성근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있다. 울릉군의회 제공

홍성근 의원은 "주민 정주 여건 개선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군 기본계획과 관리계획의 합리적 정비가 필요하다"고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오는 21~22일 이틀간은 울릉읍·서면·북면 일대 주요 사업장 8곳을 직접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첫날에는 울릉샘물, 죽암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 정비공사, 죽암항 정비사업, 행남 해안산책로 개선사업 등을 확인하고, 다음 날에는 보건의료원 관사 건립사업, 섬청년 보금자리 건립사업, 학포항 정비사업 현장을 점검한다.

임시회 후반부인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심사위원회에서 올라온 조례안과 행정사무감사 관련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군정질문을 통해 집행부의 주요 현안 사업 추진 방향을 다각도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철우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군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현장의 과제를 꼼꼼히 살펴 군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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