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을 비롯해 부산과 광주에서 활동하는 13개 합창단이 한자리에 모인다. 수성아트피아는 31일(토)과 내달 1일(일) 오후 5시30분 대극장에서 TBC문화재단, 음악이 흐르는 도시와 공동으로 '대구·경북합창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대구·경북 지역 합창단, 부산·광주 등 타 지역 합창단, 관객 초청 우수 합창단, 신인지휘자와 협력하는 합창단 등 총 13개 합창단이 참여한다. 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이 전 출연팀의 오케스트라 반주를 맡는다.
첫날인 31일에는 뮤직시티유스콰이어의 박태준 '사계'와 '뮤직! 뮤직! 뮤직!(Music! Music! Music!)'을 시작으로 대구레이디스코러스의 '별을 캐는 밤'과 '봄의 왈츠', 문경시립합창단의 '별 헤는 밤'과 '연안부두' 등이 이어진다. 광주아무르합창단과 보아스합창단도 무대에 오른다.
신진 지휘자와 지역 합창단이 호흡을 맞추는 무대도 마련된다. 신인지휘자 유재용은 대구레이디스싱어즈와 '꿈의 날개', '강강술래'를 선보인다.
11월 1일에는 평산초들뫼소리합창단의 '고잉 홈(Going Home)'과 '도라지꽃'을 시작으로 영남일보합창단, 한국경제인 여성대구지회합창단, 아너스합창단, 아마빌레여성합창단, 부산노엘합창단, 운경유앙상블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바람이 불어 오는 곳', '청포도', '가을꽃', '나 하나 꽃 피어'를 비롯해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골든(Golden)' 등 다양한 곡을 들려준다. 이날 신인지휘자 김성은은 아너스합창단과 '담쟁이', '디에스 이레(Dies Irae)'를 선보인다.
이틀간 공연의 마지막은 출연진과 관객이 함께하는 연합합창으로 꾸며진다. 박태준의 '동무생각'을 함께 부르며, 31일에는 박영호, 11월 1일에는 김문영이 지휘한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전문 합창단뿐만 아니라 아마추어 합창단과 생활음악인도 참여한다. 지역 간 합창 교류와 다양한 관객층 관람 유도를 위해 마련됐다. 전석 초대.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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