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전통 중화요리집에 단 한 장뿐인 '우주여행 티켓'이 떨어진다면 누가 그 주인공이 될까.
씨어터컴퍼니CT와 극단 이송희레퍼토리는 11월 3일(화)부터 12월 24일(목)까지 동아쇼핑 10층 아트홀에서 코믹연극 '북경반점'을 장기 재공연한다.
작품은 40년 전통의 중화요리집 '북경반점'에 우주여행 티켓이 전달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단 한 장뿐인 티켓을 차지하기 위해 사장과 사모, 주방장, 철가방이 저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경쟁하면서 인간의 욕망을 유쾌하게 풀어낸다.
관객이 극에 직접 참여하며 배우들과 호흡하는 방식으로 꾸며지는 것도 특징이다. 인물들은 관객에게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며 말을 걸거나 호흡한다. 여기에 '달리는 철가방', '이제는 안녕', '현실이란 냉정한 것' 등 뮤지컬 넘버도 극 곳곳에 더한다.
이홍우가 극본을 쓰고 초연부터 작품의 연출과 배우로 참여해 온 이송희가 연출을 맡는다. 사장 역에 이길, 사모 역에 신명희, 주방장 역에 이송희, 철가방 역에 박숙현이 출연하며 박상현도 함께 무대에 오른다.
이송희 극단이송희레퍼토리 대표는 "우주행 티켓이라는 황당하면서도 솔깃한 소재를 통해 인간 내면의 욕망을 유쾌하게 비틀어보고자 했다"고 말했다.
공연은 화·수·금요일 오후 7시30분에 열린다. 전석 3만원이며 할인 혜택도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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