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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울림-주거지역 용도변경 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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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입력 1993-10-27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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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방주택이 구 대한생사상주공장 부지를 매입한 것은 준공업지역에서 주거지역으로 용도변경된다는 계획사실을 업자에게 사전 누설했기때문으로 알려져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아파트업자가 쓸모없는 준공업지역부지를 수십억원씩 들여 매입했을 때는 대단위 아파트를 건립할 목적이 아니고는 달리 설명이 어려워 상주시가 업자와사전 담합한 것이란 비난여론이 비등.

이에 대해 실무진들은 [우방측이 부지를 매입한 사실을 몰랐다]며 누설자를찾는다고 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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