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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금배 전국 고교축구 대회가 올 6월 안동에서 열린다.
대한축구협회는 제32회 전국 고교 축구대회를 안동 시민운동장과 지역 대학, 고교 축구장을 활용해 치르기 했다. 전국 고교 55개팀 선수와 임원 2천500여명이 찾는 이 대회에는 연인원 1만5천여명의 방문이 예상돼, 경북축구협회는 방문객 수용 대책에 나서는 등 준비에 착수했다.경북축구협회는 11일 안동 문화회관에서 대회 유치 경과 설명과 향후계획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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