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제2건국위 1차상임위 열려

실무추진 기획단 구성 개혁과제 발굴 심의

대구시는 27일 오전11시 대구파크호텔에서 제2건국 범시민 추진위원회 제1차 상임위원회를 개최하고 향후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대구시의 제2건국위 추진과제는 정부가 주도하고 있는 참여민주주의 실현 등 7대 국정과제에다 시민의식·생활개혁 과제로 △부정부패 추방 △국민화합 △신지식인 발굴 △한마음 공동체 사랑나누기 △21C 문화시민운동 등을 정하고 대구시 위원회가 추진해야할 중점과제로는 △교통질서 지키기 △건강한 가정 꾸리기 △생활주변 환경 가꾸기 시민운동 전개 등으로 선정했다.

한편 대구시는 상임위원회 출발과 함께 기획위원 10명 내외로 구성된 '실무추진 기획단'을 구성, 제2건국운동 개혁과제를 발굴하고 상임위원회에 부여된 과제를 기획·심의토록 했다. 상임위원회 명단(22명)은 다음과 같다.

강영신(대구시 사회복지협의회장) 권성기(대구발전동우회장) 김경조(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의장) 김은희(대구여성회장) 김을영(새마을운동 대구시지부회장) 김정환(계명대 도시공학교수) 김진유(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장) 김훈남(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문곤(한국예총 대구시지회장) 신동학(대구시 여성단체협의회장) 신현직(새대구경북시민회의 사무총장) 양승재(대구지구청년회의소 회장) 유종탁(대구경북개발연구원장) 이영옥(한국소비자연맹 대구시지회장) 이정우(경북대 경제학과교수) 이원순(대구시 의사회장) 임채문(대구대 교통공학교수) 장영도(국제라이온스협회 355-C지구 총재) 정학(대구환경운동연합 상임의장) 조환(영남대 섬유공학교수) 최창득(중소기업협동조합 대구경북지회장) 간사=이종술(대구시 자치행정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