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생방전 대비 재난구조훈련이 26일 오후2시 구미시 송정동 LG화재 사옥에서 합참의장을 비롯 11군단장, 50사단장, 지역기관단체장, 주민 등 400여명이 참관한 가운데 실시됐다.
99-1 화랑훈련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종합훈련에는 민.관.군등 30030명이 참가, 적의 화학탄 공격으로 전사상자, 건물붕괴, 화재 등 발생 상황을 설정, 적의 화생방 공격시 긴급구조 등 신속한 처리능력을 선보여 참관인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종합훈련에 이어 전시된 화생방 물자와 장비, 재해 및 재난구조장비에 대한 견학이 있었다.
〈朴鍾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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