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도를 웃도는 한낮 무더위는 16일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대구기상대는 12일 대구지역 낮 최고 기온이 평년보다 5도 정도 높은 32도까지 올라가는 것을 비롯, 구미 32도, 안동 31도, 포항 31도 등 대구.경북지역 전체가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또 휴일인 13일도 대구 32도, 의성 32도, 문경 31도 등 오늘과 비슷한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대구기상대는 서쪽에서 접근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며 16일 오후 늦게부터 한차례 비가 온 뒤 무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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