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꽃과 샘

○...연진지하수개발 최준학(39.상주시 남장리) 대표는 상수도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소녀가장 조영미(16.상주시 내서면 농암리)양 집에 70만원을 들여 30m깊이 지하수 시설을 해주고 격려.

○...김천시 평화동 12통 부녀회장 최옥분(45)씨외 회원12명은 생활보호대상자인 홍형원(44.김천시 평화동382의3)씨의 딸 수연(10)양이 백혈병에 걸렸으나 가난으로 정상적인 치료를 받지못하자 홍씨가정에 위로금 30만원을 전달.

○...중앙고속도로 제 3공구 시공업체인 벽산건설 현장사무소 이종태(35) 관리과장은 안동시 일직면 평촌리 소년가장 서모(12)군을 찾아 생활비에 보태쓰라며 성금 15만원을 전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안동 성소병원(원장 정시진) 내외.과 의사와 간호사 10명은 안동시 남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면내 주민 100여명에게 고혈압, 동맥경화, 간질환, 당뇨병 등 성인병에 대한 출장 무료검진 봉사활동을 가졌다.

○...거창군 마리면 말흘리 진산석재 대표 김정철(40)씨는 자원발생유원지인 마리 장풍숲에 석물가공 음수대(시가 120만원)를 기증.

○...거창군 거창읍 상림리 황조연(59)씨는 도로변 꽃길조성을 위해 덩쿨장미 100본(시가 20만원)을 고제면에 기탁.

○...함양군 함양읍 반월목욕탕 김민식씨는 환경미화원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목욕권 828매(시가 220만원)를 읍사무소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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