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우즈 세계.상금랭킹 선두

미국프로골프(PGA) 선수권대회에서 우승, 남자골프 '20세기 마지막 메이저챔피언'이 된 타이거 우즈(24)가 세계랭킹과 세계상금랭킹, 투어 상금랭킹 선두에 올라섰다.

8월 둘째주 세계랭킹에서 평점 14.13으로 라이벌 데이비드 듀발(14.20)에 0.07 뒤져 2위로 내려앉았던 우즈는 메이저대회인 PGA선수권 우승으로 단번에 평점 2를 보태 16.13을 기록, 1주만에 선두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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