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대통령-"합법적인 감청도 가능하면 줄일 것"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김대중 대통령은 21일 "불법적인 감청.도청은 일체 용납돼서는 안되며 합법적인 것도 가능하면 줄여 나가야 한다"며 "불법 감청.도청의 진상을 밝히고 엄중히 다스려 국민이 마음놓고 통화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 "국민의 정부 아래서 도청.감청 논란이 나오고 있는데 대해 부끄럽기 짝이 없다"며 이같이 말하고 "국가안보나 마약.테러.강도 등 국가안위나 위험한 범죄행위가 아니라면 누구도 자유롭게 통신의 자유를 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그러나 도청.감청과 관련해 실제 사실과 다르고 과장되게 알려진 것도 있다"면서 "과거에 영장없이 도청을 자행, 그 숫자가 적었고 지금은 적법절차를 거치는 데다 국제범죄도 증가, 감청숫자가 늘어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특히 "사설기관들이 도청이나 몰래카메라로 국민의 사생활을 침해해서는 안되며 관련법에 맹점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근본적인 대책을 지시했다.

李憲泰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영화 '암살자(들)'과 관련해 박정희 전 대통령의 친필 편지 공개를 제안한 가운데, 유영하 의원은 편지 공개의 경위를 설...
대구와 경북 지역의 농지의 4분의 1 이상이 외지인 소유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북은 전남과 충남에 이어 외지인 소유 면적이 세 번째로 큰 ...
성경환 전 한국정책방송원장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여성 편력과 관련된 사건들을 소재로 한 영화 제작을 제안하며, 과거 사건들이 잘 알려지지 않...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