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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금오공대 우승다퉈

매일신문maeil@msnet.co.kr
매일신문 입력 1999-10-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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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와 금오공대가 제11회 가을철 대구·경북대학 미식축구선수권대회 패권을 다투게 됐다.경일대는 3일 계명대에서 벌어진 계명대와의 경기에서 35대0으로 이겨 4승을 달렸고 금오공대는 영남대를 13대0으로 물리치며 4승을 올려 경일대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우승이 가려지게 됐다. 2부리그는 동국대와 귀뚜라미가 각각 대구대와 가야대를 물리치고 4승으로 공동선두를 달려 다음주 두팀의 경기에서 우승팀이 가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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