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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은 15일 샤름 엘 셰이흐 협정에 따라 팔레스타인 죄수 151명을 석방하기 시작했다.
이스라엘 남부 아슈케론과 미체페흐 라몬 교도소에 수감돼 있던 이들 석방자중에는 팔레스타인 평화협상에 격렬히 반대해 온 하마스와 회교 지하드 등 과격 회교단체 소속원들도 포함돼 있다.
이번 석방으로 최종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협상이 본 궤도를 되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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