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보 신임 사장에 윤종서 상임감사 선임

대전일보는 17일 주주총회를 열어 신임사장에 윤종서(尹鍾書·67) 상임감사를 선임했다.

윤 사장은 충남 청양 출신으로 동국대 국문과와 충남대 행정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하고 지난 59년 대전일보에 입사, 총무국장, 영업국장, 서울지사장, 광고국장을 거쳐 89년 이사로 승진해 상무이사, 전무이사를 역임했으며 작년부터 상임감사로 일해왔다.

윤 사장의 취임식은 18일 오전 11시 사옥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