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효성가톨릭의료원(원장 채영희 신부)이 미국 보스톤교구 가톨릭의료협회로부터 경영진단을 받았다.
천주교 대구대교구장 이문희 대주교의 초청으로 내한한 보스톤교구 가톨릭의료협회장·의료부회장·재정담당·병원경영전문가 등 4명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3일까지 대구효성가톨릭의료원에 대해 경영진단을 실시했다.
의료원은 경영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중장기 경영계획 수립·의료의 질적 향상·정보 시스템 구축·지속적인 환자치료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최신 의료기기 도입을 위한 구매망 확충 등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의료원을 운영하기 위한 방안을 보스톤교구 가톨릭의료협회와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黃載盛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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