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개신교 대학생 선교.신앙캠프

대학생들의 겨울방학을 앞두고 개신교계에서는 선교· 신앙캠프가 잇따라 계획되고 있다.

인터콥 선교캠프는 29일부터 2000년 1월1일까지 연세대 원주캠퍼스에서 선교캠프를 마련하고 11일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 이번 행사는 ' 권능· 거룩· 비전' 을 주제로, 급변하는 세계속에서 선교의 사명을 수행해야 할 신앙인들을 훈련시키는 프로그램. 최바울 선교사, 주누가 선교사, 이길로 선교사 등 선교사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종족별 선교와 사역별 모임으로 분류해 글로벌 리더십에 대해 강의한다. 선교사들과 함께 하는 밀레니엄 축제도 실시할 계획. 문의 053)429-6156.

일십군(일어나라 십자가 군병들아)은 내년 1월3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 부천 신광교회에서 청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2회 비전 캠프를 마련한다. 복음의 전수를 통해 내적 치유를 경험한 청년· 대학생들이 미래를 향한 비전을 발견할 수 있도록 꾸며진 훈련과정. 강사인 일십군 대표 강현종 목사와 한국 라브리공동체 대표 성인경 목사, 선교대구 대표 윤순덕 목사, 감리교신학대 이후정 교수, 스리랑카 선교사 강연희목사 등이 강의한다.

문의 053)427-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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