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신당창당-국민회의·자민련합류 따로 추진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합당론이 급부상하면서 2여 합당을 위한 구체적인 시나리오도 등장하고 있다. 지금까지 원론적인 수준의 합당논의가 진행됐다면 이제는 구체적인 득과 실을 따지는 형태로 합당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가장 유력했던 시나리오는 물론 국민회의와 자민련, 그리고 국민회의가 추진중인 여권 신당이 각기 대등한 관계로 새로운 당을 만드는 형태였다. 내년 1월20일 신당 창당대회를 기점으로 국민회의, 자민련이 당 해체 수순을 밟고 전격 합당한다는 내용이다.

그러나 이 시나리오에는 당장 양당에 지급되는 국고보조금과 선거지원금을 포기해야 하는 맹점이 뒤따른다.

양당이 전격 합당할 경우 내년 3월 지급될 1분기 국고보조금과 16대 총선 직전 지급될 선거보조금을 포기해야 돼 결국 한나라당에 80억원 안팎의 자금을 넘겨주는 꼴이 되기 때문이다.

결국 신당 창당과 국민회의 자민련의 합류를 별개로 하는 안이 대두되고 있다. 신 3당 합당이라고 할 수 있는 이 방식을 추진할 경우 합당 효과에다 국고보조금 혜택을 포기하지 않아도 되는 이점이 있다. 이는 또 1월 중순 당에 복귀하는 김종필총리에게 자민련을 추스를 수 있는 시간도 벌어 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여기에도 자민련 상황이 여전히 변수다. 합당 반대론이 우세한 자민련이 끝까지 버틸 경우 자칫 합당이 늦어져 그 효과가 급감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에 따라 여권내에서는 합당시기를 최대한 늦춘 채 반발을 최소화하는 시점에서 여권 수뇌부가 합당에 전격 합의할 것이라는 설이 파다하다.

李相坤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CBS 라디오 생방송 인터뷰 도중 이재명 대통령의 방문을 이유로 전화를 끊어 논란이 일었고, 이후 보좌진의 착오로...
한국가스공사가 캐나다 자회사인 코가스 캐나다 에너지 유한회사에 7천670억원을 출자하여 지분을 100% 확보할 계획이며, 이는 LNG캐나다 ...
우정사업본부는 최근 가짜 '우편물 도착 안내서'가 발견되며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 안내서는 실제 형태와 유사하게 ...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28일,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8000명 이상이며 추가로 1만명을 더 배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