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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최악의 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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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28·LA 다저스)가 시즌 개막을 코앞에 두고 최악의 투구를 보였다.박찬호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로더데일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시범경기에서 4이닝동안 삼진 4개를 뽑았으나 홈런 1개를 포함해 11안타와 사사구 4개로 무려 9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이때문에 박찬호의 방어율은 종전 3.46에서 7.41로 크게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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