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폴리스 조성사업이 23일 오후 대구시청에서 열린 조사설계 용역 착수 보고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대구시와 한국토지공사 관계자 및 자문위원,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DGIST) 기본계획에 참여한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등 20여 명이 참석, 조사설계용역 업체인 ㈜경동기술공사, 도화, 삼안 컨소시엄의 용역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대구테크노폴리스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또 이날 보고회에서는 내년 말 지구지정 승인, 2007년 말까지 실시계획 승인을 받기로 했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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