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기계부품연구원(원장 이후상)은 21세기 기계부품·소재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주도할 메카트로닉스 분야에 대한 기술개발과 실용화 촉진을 위해 지식경제부와 대구시 후원으로 '제4회 전국 메카트로닉스 경진대회'를 가진다.
전국 대학(원)생 및 기업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공모 주제는 기계, 자동차, 로봇, 전기·전자 등 메카트로닉스 관련분야 시제품 제작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경진대회는 메카트로닉스 관련학과 재학생들의 연구의욕 고취와 기술저변 확대를 위해 수상작 중 상품화 또는 실용화가 가능한 작품은 대구기계부품연구원과 공동연구를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대상 상금 400만원을 비롯해 총 상금 1천400여만원이 주어진다.
7월 28일까지 참가신청을 하면 되고 8, 9월중 전문심사위원회의 예선과 본선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 10월 22일부터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제3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특히 수상작은 '제3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 기간에 전시되고 전시회 개막일 세미나에서 발표한다.
이후상 대구기계부품연구원장은 "메카트로닉스 경진대회를 통해 메카트로닉스 산업에 대한 저변확대와 기술개발에 대한 의욕고취로 메카트로닉스 분야에 대한 상용화 및 실용화 촉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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