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본부(본부장 강삼중)는 25일 오후 4시 대구 엑스코 4층 국제회의실에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지역 협동조합 이사장, 중소기업인, 유관기관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초청해 간담회를 가진다.
이번 간담회는 중소기업중앙회가 경북도와 유기적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건의사항을 발굴·해소함으로써 지역 경제인의 사기를 높이고 지역 중소기업 육성·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중소기업 애로·건의와 함께 경북도와 중소기업중앙회의 중소기업 지원 시책 설명회도 열린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지역 중소기업 생산제품의 구매확대 지원, 원자재가격 상승에 따른 조달단가 현실화,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최저임금제 개선, 상가임대차보호법 개선 등 지역 협동조합과 중소기업의 다양한 건의 사항에 대한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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