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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보건소, 매주 목요일 '무료 목욕' 실시

매일신문maeil@msnet.co.kr
매일신문 입력 2008-07-01 09: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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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보건소는 매주 목요일 보건소에 등록된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중구 삼덕동 분홍빛으로 병원에서 무료 목욕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중구보건소는 유방암 수술자국으로 인해 환자들이 대중목욕탕을 꺼려해 무료 이용을 추진했으며 목욕 전에는 웃음치료 강의도 함께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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