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총장 이희재)와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심우영)이 국학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연구사업을 위한 학술교류협정을 30일 체결했다.
이날 협정으로 그동안 국학진흥원에서 운영하던 고전국역자(번역) 양성과정에 입학한 연수생들이 안동대 한문학과 석·박사 통합과정을 이수할 수 있게 됐으며 전문·연구인력 및 학술자료 교류, 공동연구 및 학술대회 공동개최 등 상호교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 양 기관은 이 프로그램의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위원회를 구성하고 교수인력을 교류한다는 방침이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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