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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형(50·사진)씨가 지난달 28일 푸른방송 강당에서 열린 (사)한국서예협회 대구시지회 정기총회에서 제6대 지회장으로 추대됐다. 3년간 대구시지회를 이끌어 나갈 김시형 지회장은 "역량 있는 작가의 발굴과 함께 전업 작가의 사기를 진작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강구하여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강국련 서상언 이종훈씨가 부지회장으로 선출됐다.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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