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회는 지난달 30일 열린 제16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제5대 칠곡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신민식 의원(왜관읍), 부의장에 이길수 의원(석적읍)을 각각 선출했다.
군의원 10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의장단 선거에서 신 의장은 6표를 얻어 이길수 의원과 김학희 의원을 눌렀고, 부의장 투표에서는 2차 투표 끝에 6표를 획득한 이길수 의원이 당선됐다.
상임위원회에서는 김의순 의원이 운영위원장, 김학희 의원이 자치행정위원장, 배완섭 의원이 산업건설위원장으로 각각 뽑혔다. 칠곡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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