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정통 미국형 담배 블랙잭(Black Jack)을 29일 전국에 동시 출시한다.
블랙잭은 흡연 충족감이 높은 고타르임에도 불구, 흡연시 부담감과 자극을 줄여 담배 본연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KT&G는 설명했다. 연량감이 풍부한 타르 9㎎(니코틴 0.9㎎)의 '블랙(Black)'과 구수한 맛의 6㎎(니코틴 0.6㎎) '잭(Jack)' 2가지로 소비자가격은 2천500원이다.
블랙잭(Black Jack)은 84㎜ 레귤러형으로 세번의 토스팅(Soft Toast) 처리한 버어리종 잎담배를 배합했으며 독한 맛과 자극성분을 감소시키는 탄소복합필터를 적용, 담배 본연의 구수한 맛이 강화됐다고 KT&G는 덧붙였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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