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호 개인전…17일까지 한기숙갤러리

▲박철호 작 'Reason For Being-3'.

오는 17일까지 한기숙갤러리에서 10번째 개인전을 갖는 박철호 작가의 작품에는 주술과도 같은 기호와 신비스러운 이미지들로 가득차 있다. 이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언어 너머의 세계를 표현하고자 하는 작가의 의지 때문이다. 아크릴 물감 위주의 작업에 실크스크린 기법을 가미, 추상적인 느낌을 잘 살린 작품이 전시된다. 053)422-5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