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이 운영하는 매일창업센터(http://cafe.daum.net/maeilsoho, http://imaeil.com/soho)가 8일부터 본격적인 유료 창업교육에 들어간다.
매일창업센터는 오는 8일 온라인 상인들의 해외진출을 도울 '이베이 신규판매자 설명회'(8일 오후 3시 매일신문 8층 교육센터)를 시작으로, 제1기 10개 강좌를 연이어 열게 된다.
매일창업센터 창업교육은 크게 세 갈래로 '일일 창업특강'과 '일일 집중과정'그리고 '완전초보자를 위한 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일일 창업특강'은 주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매일신문 8층 교육센터에서 창업에 관련된 전반적인 정보와 흐름 시장분석 마케팅전략 창업자금조달 세무상식 등에 대해서 경향 각지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진행된다.
'일일 집중과정'은 자주 시간을 내기 어려운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하루 만에 집중 교육을 하는 방식으로 8일 이베이 원데이 마스터과정과 22일 '포토샵 디카 오픈마켓 판매 노하우 마스터하기' 등이 여기에 속한다.
매일창업센터는 지역의 예비창업자들에게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 매일신문사가 직접 운영하며, 한강 이남에서는 처음으로 '세계 최대 오픈마켓 이베이 교육'도 유치, 세계 시장에서 온라인 장사를 하고 싶은 디지털상인들에게 지역에 앉아서 노하우를 배울 수 있도록 기회를 주게 된다.
매일창업센터는 인터넷창업자와 지역 중소기업체 그리고 지역 특산물 생산업체를 연결, 서로 상생하는 길을 모색하게 되며, 이미 파트너 관계를 설정한 이베이 교육센터(ESM)·옥션 교육센터(셀리안) 외에 SK 11번가 등과도 전략적인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
최미화기자 magohalm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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