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28일부터 '고금리 복합예금' 판매

대구은행(은행장 이화언)은 28일부터 11월 12일까지 코스피 200지수에 연계한 '고금리 복합예금'을 판매한다.

고금리 복합예금은 총 가입금액 중에서 정기예금과 지수연동 정기예금에 각각 절반씩 가입하는 상품으로 정기예금은 연 10.0%의 고금리가 확정 적용되며 지수연동 정기예금은 코스피 200지수의 상승 단계에 따라 연 0.0% ~ 연 10.0%까지 받을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1천만원(확정금리의 정기예금 500만원+지수연동 정기예금 500만원)이며 1천억원 한도에서 선착순 판매한다.

복합예금으로 가입시, 원금과 최저 5.0%의 이자가 보장되며 주가 변동에 따라 최고 10.0%까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안정적인 수익을 바탕으로 고수익 추구를 원하는 고객의 경우 고금리 복합예금에 투자해 볼 만하다"고 밝혔다.

최경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