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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 선발 데이비드 뷰캐넌, 첫 완투승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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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SK에 위닝시리즈 확보 7대1 승리

삼성라이온즈 선발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이 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의 2차전에서 역투하고 있다. 삼성라이온즈 제공
삼성라이온즈 선발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이 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의 2차전에서 역투하고 있다. 삼성라이온즈 제공

삼성라이온즈 선발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이 KBO리그에서의 첫 완투승을 거뒀다.

삼성은 타자들의 안타 행진까지 더해지면서 SK와이번스에 위닝시리즈를 기록했다.

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SK의 주중 2차전에서 삼성은 7대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전, 전날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입은 백승민이 내려가고 박계범이 콜업됐다. 백승민은 퓨처스리그 33경기에서 타율 0.357, 3홈런, 26타점으로 맹활약하면서 1군 무대에서도 기대를 모았지만 불의의 부상으로 한 경기만에 유턴했다.

이날 삼성 선발 라인업은 김상수(2루수)-구자욱(좌익수)-이성곤(1루수)-이원석(3루수)-김헌곤(우익수)-김동엽(지명타자)-박해민(중견수)-강민호(포수)-김지찬(유격수)로 구성됐다.

경기 초반 김상수가 공수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선제점도 삼성이 가져왔다. 1회 말 김상수가 안타로 1루로 출루한 뒤, 구자욱이 좌익수 뒤 담장 상단을 때리는 적시타로 김상수는 홈까지 그대로 달려 점수를 만들었다. 1사 주자 1, 3루 득점 기회가 이어진 가운데 김헌곤의 뜬 공을 SK 수비 실책으로 잡아내지 못하면서 1점을 더 추가했다.

SK는 2회 초, 선두타자 최정이 솔로 홈런을 치면서 추격을 시작했다. 4회 말 또다시 SK의 실책이 나오면서 삼성이 점수를 더 냈다. 박해민과 강민호가 연속 안타로 출루해 무사 주자 1, 2루 상황, 김지찬의 번트 타구를 문승원이 잡아 3루로 송구하는 과정에서 실책이 나오면서 박해민이 홈인했다. 이어 김상수가 플라이 아웃되는 사이 3루까지 진루한 강민호가 구자욱의 적시타로 홈인, 1점을 더 추가했다.

삼성은 기세를 몰아 6회 말, 박해민과 강민호의 연속 안타로 1점을 더 달아난 데 이어 김지찬의 안타와 도루, 김상수가 볼넷을 골라내면서 2사 주자 만루 상황, 이원석의 적시타로 2점을 더 추가했다. 9회까지 마운드를 지킨 뷰캐넌은 1실점만을 허용했을 뿐,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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