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교육 예산을 보관하고 관리할 금고가 다음달 새로 선정된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5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금고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 공고를 실시한다. 2021년 1월 1일부터 4년간 금고 운영을 담당할 금융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작업이다.
시교육청이 제안서를 받는 것은 28일. 그 이전 금고 지정 신청 희망 금융기관을 위한 절차가 진행된다. 17일 이들을 대상으로 시교육청에서 제안서 작성 요령 등 설명회가 열리고 24일까지 관련 서류를 열람할 기회가 있다.
금고지정심의위원회는 금융기관이 제출한 제안서를 심사, 평가한다. 이 위원회는 시의원과 대학교수,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과반수가 외부 인사로 구성된다. 심사 평가 항목은 신용도, 대출 및 예금금리, 이용 편의성, 금고 업무 관리 능력 등이다.
이곳의 심사, 평가를 거쳐 최고 점수를 얻은 금융기관이 금고로 선정된다. 금고지정심의위원회는 10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제안서를 평가해 최고 득점한 곳을 차기 금고로 지정한다"며 "1순위 금융기관이 약정을 포기할 경우 2순위 금융기관을 약정을 맺는다"고 했다.
한편 현재 시교육청의 금고는 농협은행이다. 지난 2017년 10월 금고로 선정돼 2018년 1월부터 올해 말까지 3년 간 운영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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