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왕실모독죄 조사하겠다' 태국 시위 지도부에 소환장…갈등 예고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태국 당국이 2년여 만에 처음으로 왕실모독죄 적용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반정부 시위를 둘러싼 긴장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25일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태국 경찰은 전날 인권운동가이자 변호사인 아논 남파를 비롯해 반정부 시위 지도부 인사 7명에 대해 왕실모독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으라면서 소환장을 발부했다. 통신은 이와 관련, 왕실모독죄가 적용될 경우 2년여 만에 처음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왕실모독죄로 불리는 형법 112조는 왕과 왕비, 왕세자 등 왕실 구성원은 물론 왕가의 업적을 모독하거나 왕가에 대한 부정적 묘사 등을 하는 경우 최고 징역 15년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가족에게 소환장이 전달됐다고 밝힌 반정부 인사 빠릿 치와락은 "이런 조치는 태국 봉건제의 야만성을 전 세계에 보여줄 것"이라며 "우리는 계속 투쟁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조희대 대법원장과 청와대 간의 대법관 임명 문제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의 반헌법적 발상이라 비판하며, 대법관의 제청 권...
올해 2분기 동거 20년 이상의 황혼이혼 비중이 41.4%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으며, 이혼 건수는 9373건으로 지난해보다 17% 증가했다....
2023년 한국의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 차량 수가 37만4천대로 급증하며, 전체 미납액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한 소수의 상습 미납자들이 문제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