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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펜문학 창립 20주년 기념 특집호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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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펜클럽 울산지역위, 울산펜문학 제16호 발간

국제펜 한국본부 대구지역위원회가 펴낸
국제펜 한국본부 대구지역위원회가 펴낸 '대구펜문학'과 암흑 뒤 동트는 저쪽' 표지.

국제펜 한국본부 대구지역위원회가 발행하는 '대구펜문학 창립 20주년 기념 특집호'가 최근 나왔다.

이번 특집호는 제19회 대구펜문학상을 수상한 이창은 시인의 작품과 심사평, 수상 소감을 시작으로 이수남(소설가) 고문과의 인터뷰, 박주엽·유가형 시인의 '나의 삶, 나의 문학' 등으로 꾸몄다.

특집 '재중, 재미 문인 작품' 코너에는 미국과 중국에 거주하는 남영전, 이정강, 황미강 시인의 작품이 실려 있다.

이번 호에는 특히 문학의 세계화 시대에 맞춰 한글 문학의 우수성을 지구촌으로 전파하기 위해 '대구펜 향기를 지구촌으로' 코너를 마련해 시와 동시, 동화, 에세이, 평론 등을 영문도 함께 실어 눈길을 끈다.

박복조 국제펜 한국본부 대구시지역위원회장은 권두언에서 "국제펜 대구시지역위원회가 창설된 지 20년이 됐다. 이제 대구 펜 특유의 향기, 빛깔, 개성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앞으로 세계를 향해 영어로 소통하며 한글 문학을 세계로, 세계의 문학을 한국에 들여오는 목표를 세우고 끊임없이 뚜벅뚜벅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국제펜 대구시지역위원회는 대구펜의 코로나19에 대한 기록을 담은 '암흑 뒤 통트는 저쪽'도 함께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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