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윤석열 징계위' 정한중 위원장 "징계위원 기피 신청 옳지 않아"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검사징계위원회 위원장 직무대리를 맡은 정한중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교수가 10일 열린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검사징계위원회 종료 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검사징계위원회 위원장 직무대리를 맡은 정한중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교수가 10일 열린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검사징계위원회 종료 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법무부 징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정한중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10일 "국민들이 어려운 시기에 이런 일로 오래 끌면 안 되니 신속히 심의하겠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이날 징계위 1차 회의를 마친 뒤 "절차를 잘 진행해서 피청구인의 방어권에 지장 없도록 심의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징계위원 구성이 정치적으로 편향됐다는 주장과 관련해 "보기에 따라 다르다"고 답했다.

윤 총장 측의 징계위원 기피 신청을 모두 기각한 것에 대해 "(징계위원 기피 신청은) 옳지 않다고 본다"고 했다. 심재철 검찰국장이 윤 총장의 징계위원 기피 신청 전에 먼저 회피했어야 한다는 주장에도 "그것도 맞지 않다"고 했다.

정 교수는 심 국장을 증인 채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물어볼 게 있어서 채택했다. 피청구인의 증인을 7명이나 채택해 줬다"고 답했다.

추 장관을 대신해 위원장 직무대리를 맡은 정 위원장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출신 변호사 겸 교수이다. 노무현 정부 당시인 2005년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 기획추진단 기획위원을 지냈고, 2017년 8월 박상기 법무부 장관 당시 출범한 1기 법무부 산하 법무·검찰개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한편 징계위는 이날 회의에서 결론을 내리지 못 하고 오는 1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징계위를 속행하기로 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검찰개혁 구상에 대한 유시민 작가의 비판이 청와대와의 충돌로 이어지며 법적 대응 가능성까지 언급되고 있다. 유 작가는 대통령...
대구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에게 사회연대경제 분야에서 실무를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21억원을 들여 '사회연...
형법 제328조 1항의 친족 간 재산범죄 형 면제 조항이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71년 만에 효력을 잃고, 올해 추석에는 친고죄로 일원화된 새...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북한군 포로 2명을 한국으로 보냈다고 주장하며 이들의 생포가 쉽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한국 정부는 이들의 입국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