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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상 부족' 수도권 확진자 10명, 경북대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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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의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병실 부족 사태가 빚어지자 18일 오전 코로나19 확진자 중 중증 기저질환자 10명이 대구 경북대병원으로 이송됐다. 경북대병원 제공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병실 부족 사태가 빚어지자 18일 오전 코로나19 확진자 중 중증 기저질환자 10명이 대구 경북대병원으로 이송됐다. 경북대병원 제공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한 상황에 이르면서 병상 부족으로 대구까지 환자를 이송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2, 3월 대구 신천지발 코로나 감염이 폭증 당시와는 상황이 180도 역전된 것이다.

18일 경북대병원에 따르면 경기도에 거주하는 코로나19 확진자 중 중증 기저질환으로 치료가 필요한 환자 10명(여자 6명, 남자 4명)이 대구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병상배정팀이 사전에 대구시에 의료시설 이용 협조를 요청했고 시가 이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18일 오전 구급차로 10명의 환자가 경북대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로 인해 총 51병상인 경북대병원 코로나19 입원환자는 16명으로 늘었다.

김용림 경북대병원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 병상을 충분히 확보해 중증환자의 치료에 주력할 예정이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병실 부족 사태가 빚어지자 18일 오전 코로나19 확진자 중 중증 기저질환자 10명이 대구 경북대병원으로 이송됐다. 경북대병원 제공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병실 부족 사태가 빚어지자 18일 오전 코로나19 확진자 중 중증 기저질환자 10명이 대구 경북대병원으로 이송됐다. 경북대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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