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소방서는 사곡고등학교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 행사와 소방안전체험교육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습관을 기르고, 건강하고 바른 어린이와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구미소방서에는 4개대 98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은 ▷지도교사에 대한 위촉장 수여 ▷청소년단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 ▷대표단원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또 소방펌프차 방수체험, 구급차 동승 및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한 구급대원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한국119청소년단이 생활 속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청소년으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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