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용 기자 yong126@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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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 10명 위촉

    경북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 10명 위촉

    경북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10일 자원봉사센터 제8대 운영위원 10명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신임 위원들은 이달부터 2027년 6월까지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의 사업과 운영에 대한 심의 의결, 자원봉사자 및 봉사단체 지원 육성 등을 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자원봉사의 뿌리가 보다 튼튼하고 멀리 뻗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10 14:20:27

  • 경북 칠곡경찰서, 직장 내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

    경북 칠곡경찰서, 직장 내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

    경북 칠곡경찰서(서장 김재미)는 10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출근길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확산과 더불어 인권존중 의식을 함양하고 음주운전, 갑질 등 의무위반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진행됐다. 특히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숙취 점검을 실시함과 동시에 자체 제작한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했다. 김재미 서장은 "칠곡경찰 전 직원이 일상 속에서 청렴이라는 가치를 실현하고 직장 내 반부패 문화 정착을 기반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5-07-10 13:48:00

  • [팔도핫플레이스] 경북 칠곡 시호재…빛·바람·인간이 빚어낸 최상의 건축물

    [팔도핫플레이스] 경북 칠곡 시호재…빛·바람·인간이 빚어낸 최상의 건축물

    '삶에 쉼표를 찍으며 잠시 여유를 삼을 수 있는 곳' 마음의 고향처럼 안식처로 삼을 수 있는 경북 칠곡군 복합문화공간 '시호재'(時弧齋·시간을 향해 쏘는 활)에 오면 편안함이 밀려온다. 기분 좋은 바람과 공기의 향기와 촉감을 소재로 연주되는 교향곡을 떠올리도록 설계된 건물. 넉넉한 자연의 품으로 들어가는 듯한 편안함과 동시에 건축주의 환대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그야말로 빛과 바람과 인간이 빚어낸 최상의 건축물이다. 구름과 햇빛이 건물 사이로 흘러간다. 불규칙하게 지나가는 바람은 일렁임을 만들면서 여운의 한 자락을 남긴다. 인생 샷을 찍기 좋은 장소로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시호재이다. 경북 칠곡에서 가장 핫한 곳이다. ◆세계적인 건축상 잇따라 수상 시호재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건축부문상을 잇따라 수상하면서 트리플 크라운(triple crown)을 달성,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iF 디자인 어워드 2025'와 '2025 독일 디자인 어워드(German Design Award)', '제47회 한국건축가협회 건축상'을 받아 국내·외에서 디자인적 가치를 인정받은 덕분에 건축학도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4년부터 시작된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디자인상 중 하나로 매년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정·수여하고 있다. 이번 디자인전에는 66개국에서 1만1천여개의 건축물이 경쟁을 벌였으며, 국제 디자인 전문가 131명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창의적이고 우수한 건축 설계로 시호재가 인정을 받은 것이다. 1969년부터 이어온 '독일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 디자인 경연으로, 수상 경력이 있는 작품이나 초청받은 작품만이 참가할 수 있다. 권위 있는 심사 기준과 공신력으로 디자인 업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1979년 제정된 '한국건축가협회 건축상'은 매년 가장 우수하고 가치 있는 건축적 성취를 이룬 작품을 대상으로 수여된다. 46년간 국내·외 건축가들의 공로를 기념하며 국내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손꼽혀 왔다는 평가다. ◆자연을 품은 시호재 시호재는 2023년 5월 문을 열었으며, 경북 칠곡군 망정리에 자리 잡고 있다. 이 공간은 게스트하우스와 카페가 결합된 프라이빗 레지던시로, 대지면적 3천824㎡, 건축면적 928.9㎡ 규모에 지하 1층, 지상 2층 높이의 건물 세 동이 활 모양처럼 휘어져 연결돼 있다. 시위를 떠난 화살처럼 지금껏 쉼 없이 인생의 여정을 날아왔기에 다시금 방향을 찾아 겨누는 동안 여유를 갖기를 원한다는 뜻을 담았다.시호재는 단순한 건축물이 아닌 프라이빗 뮤지엄 등을 겸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연과 건축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 설계를 통해 깊은 인상을 남긴 작품이다. 팔공산맥의 수려한 산세 속에서 자연과 건축이 어우러지는 방식을 고민하며 설계됐다.건물 배치는 마치 넉넉한 품으로 방문객을 맞이하는 듯한 형상을 띠고 있다.특히 건물의 지붕선은 산세의 흐름을 거스르지 않고 조화롭게 자리 잡도록 설계됐으며, 실내에서는 정원의 연못을 통해 비치는 하늘과 빛, 그림자의 움직임을 경험할 수 있다. 서쪽 윙은 갤러리 겸 카페로 활용되며, 동쪽 윙은 독립적인 게스트하우스로 구성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설계됐다.시호재는 자연과 건축의 조화를 중심으로 한 독창적인 공간 설계로 주목받고 있는 ITM 유이화건축사사무소 유이화 건축가가 설계를 했다. 유 건축가는 재일교포 출신의 세계적인 건축가이며 자연을 최고의 건축 재료로 삼아 '바람의 건축가'로 불린 고(故) 이타미 준(한국명 유동룡)의 장녀이다.ITM 유이화건축사사무소는 시호재를 비롯해 유동룡 미술관, 방주교회, 하늘의 소리 등을 진행했다. 국내는 물론 해외 어워드에서 수상을 이어가며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유 건축가는 "훌륭한 건축물은 훌륭한 건축주가 있어야 탄생할 수 있다. 박용해 회장님은 최선을 다하는 예술가들을 끝까지 응원하는 것처럼 무한 신뢰를 줬다"면서 "시호재가 팔공산의 사계절을 담아내는 자연의 조연으로 완성된 것 같다.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사람들이 찾아와 마음의 쉼을 찾는 장소가 됐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설계는 조경가 김봉찬과 협업해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국내외 다수의 조경 프로젝트를 담당한 더 가든의 김 조경가는 야외 갤러리를 제주풍으로 조성해 특색을 더했다.건축과 조경이 함께 만드는 이 공간의 조화는 단순한 건축물이 아닌 시간과 자연이 함께 흐르는 하나의 '장소적 경험'을 제공한다. '브랜딩 컴퍼니'의 한주희 대표는 건축물에 '시호재'라는 이름을 붙이는 것에서부터 시작해 내부 디테일한 디자인과 소품 기획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다. ◆지역과 상생하는 복합문화공간 시호재의 예술적 가치는 박용해 탑런토탈솔루션 회장이 주요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더욱 돋보인다.박 회장은 한국 현대미술 거장들의 그림과 도자기, 화병 등을 연중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시호재는 음악회와 패션쇼 등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6월에는 '보이스 오브 소프라노'의 정기공연 '서머 드리머'가 성황리에 열렸고, 계명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의 미니패션쇼가 개최되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선사했다. 한편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순범)는 지난달 17일 시호재에서 현장간담회를 연 뒤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곳곳을 둘러보았다.박순범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은 "칠곡에 iF 디자인어워드 2025 상을 받은 시호재가 전국적인 명소가 될 수 있도록 경북도의회에서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용해 회장은 "세계적 건축 상을 잇따라 수상한 것은 시호재에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과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민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용해 탑런토탈솔루션 회장 인터뷰 시호재의 건축주는 1966년 고교야구 최고 타격왕에게 주는 이영민 타격상을 받은 박용해 탑런토탈솔루션 회장이다. 그는 대구에서 태어나 야구로 유명한 칠성초, 대구중, 대구상고(현 대구상원고) 4번 타자이면서 포수였다. 당시엔 프로리그가 없어 졸업 후 제일은행 야구선수로 활동하다가 1989년 동양산업을 창업했다. 그는 시호재를 지을 때 가장 중요시했던 것은 건축과 주변 자연이 혼연일체가 되고, 정원을 자연과 연결하는 데 주력했다. 그는 "산맥이 지닌 능선의 흐름을 거스르고 싶지 않았다. 건축을 매개로 대지에는 찬가를, 방문객에게는 환대를 전하고 싶었다"면서 "유이화 소장의 자연 친화 건축과 김봉찬 조경가의 친환경 조경이 잘 어우러졌다. 계절에 따라 숨죽였다가 다시 약동하듯 생기를 품는 자연스러운 정원에 대만족 한다"고 말했다. 특히 게스트하우스 각 공간에 작은 중정(中庭·안뜰)을 넣는 것도 포인트이다. 게스트하우스에 머무는 동안 중정을 바라보며 고요하게 마음을 다잡기를 바라는 것이다. 그는 "지역사회에도 전국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자주 했다"면서 "방문객들이 이곳에서 예술적 감성과 위로를 얻는다면 그게 저의 오랜 꿈을 이루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지방신문협회 매일신문 전병용 기자 yong126@imaeil.com

    2025-07-10 13:30:00

  • 칠곡군 농촌협약지원센터 6789팀

    칠곡군 농촌협약지원센터 6789팀 "농촌 마을에 활력 불어넣다"

    칠곡군 농촌협약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가 농촌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기획을 내놓으면서 지역 사회에 호응을 얻고 있다. 2023년 4월 결성된 지원센터는 관내 8개 읍·면과 복지회관, 마을회관, 경로당 같은 공간을 활용해 공연, 강의, 공동체 프로그램 등을 맞춤형으로 설계한다. 이와 더불어 주말 가족 체험, 직장인 대상 야간 강좌, 어르신 인문학 교실 등 대상별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한다.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농촌 마을에 심폐소생술로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셈이다. 이 때문에 여러 지자체여서 운영 사례 등을 벤치마킹 하려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 지난해 11월 경북 칠곡군 북삼읍 보손1리 마을에서는 잊혀 가던 '당산나무 아래 잔치'를 열었다. 마을 어르신들의 추억을 반영해 기획된 이 행사는 자연스러운 마을 축제로 자리 잡았다. 농촌협약지원센터센터는 모든 프로그램에서 마을 주민들을 주체로 세운다. 주민들의 의견을 기획 단계에서 반영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또 주민들을 대상으로 퍼실리테이터(의사소통과 문제 해결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는 전문가) 양성 과정을 운영해 자격증을 취득하게 한 뒤 마을 기록화나 현장 포럼 등에 보조 강사로 투입하고 있다. 이 과정을 거친 인력은 최근 경북과 경남의 기록화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지원센터의 활약에는 어벤저스 '6789팀'이 있다. 1960년대부터 1990년대생까지 네 명이 한 팀을 이뤄 지역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칠곡군 도시계획과장을 지낸 정남극 센터장(62년생), 대기업에서 실무를 쌓은 기획·회계 전문가 김은정 팀장(77년생), 덴마크 시민학교에서 정치·시민사회 조직화·도예 등을 공부한 한송이 팀장(82년생),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실무 경험을 가진 윤진영 팀장(93년생)의 환상적인 조합이 만들어졌다. 윤진영 팀장은 "팀원들이 세대는 다르지만 농촌에 대한 마음은 같다"면서 "60년대생의 행정 경험, 70·80년대생의 조율 능력, 90년대생의 디지털 감각이 자연스럽게 맞물려 팀워크를 만든다"고 말했다.

    2025-07-07 15:41:01

  • 경북 칠곡 왜관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세경회…고향사랑기부금 2천520만원 전달

    경북 칠곡 왜관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세경회…고향사랑기부금 2천520만원 전달

    경북 칠곡군 왜관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 및 세경회 회원 14명은 7일 고향 발전과 지역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2천520만원을 칠곡군에 전달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기탁해준 소중한 기부금은 칠곡군의 복지 증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뜻깊은 사업에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7 15:29:37

  • [화촉] 경북 칠곡군청 송혜정 주무관 결혼

    [화촉] 경북 칠곡군청 송혜정 주무관 결혼

    ▶권오숭·강인순 씨 아들 영웅 군 송은섭·신영진 씨 딸 혜정(칠곡군청 공보팀 주무관) 양. 12일(토) 오후 5시. 경산시 로터스 101 2층 메인홀.

    2025-07-07 11:27:53

  • [인물수첩] 이동환 재대구경북시도민회장

    [인물수첩] 이동환 재대구경북시도민회장

    이동환 신임 재대구경북시도민회장은 "대구경북시도민회는 단순한 향우회가 아니라 고향과 전국 각지 출향 인사들을 연결하는 중추적 플랫폼"이라며 "고향의 발전을 위해 뜻을 모으고, 차세대와의 소통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민회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4일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관용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정기 대구광역시 권한대행, 이병환 성주군수, 이태훈 달서구청장, 조재구 남구청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재대구경북시도민회는 대구·경북 출신 인사들이 전국 각지에서 유대를 강화하고, 고향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민간단체이다. 매년 정기총회, 체육행사, 장학사업, 사회공헌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디딤돌이 되고 있다.

    2025-07-06 16:08:07

  • [포토뉴스]무더위 날린 경북 칠곡보생태공원 바닥분수

    [포토뉴스]무더위 날린 경북 칠곡보생태공원 바닥분수

    폭염경보가 내려진 6일 경북 칠곡보생태공원 바닥분수에는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아이들이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칠곡보생태공원 바닥분수는 가족 단위 피서객들에게 매년 인기다. 인근에 위치한 '칠곡보야외물놀이장'은 오는 12일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다. 전병용 기자·사진 칠곡군청 제공

    2025-07-06 15:36:41

  • 경북 칠곡군 거점복지전담센터 개소

    경북 칠곡군 거점복지전담센터 개소

    경북 칠곡군은 1일 '칠곡군 거점복지전담센터'를 개소했다. 칠곡군 거점복지전담센터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복지 거점으로 상담실과 교육장 등을 갖추고 각종 상담과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재욱 군수는 "복지는 가장 낮은 곳에 먼저 도달해야 한다"며 "거점복지전담센터가 실질적이고 따뜻한 복지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05 03:10:28

  • 경북 칠곡소방서, 석적읍 포남1리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경북 칠곡소방서, 석적읍 포남1리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경북 칠곡소방서(서장 최원익)는 2일 석적읍 포남1리 마을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고,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했다. 칠곡소방서와 칠곡소방안전협의회는 800만원 상당의 주택용 소방시설을 기증해 화재 안전망을 구축하고 주택화재를 예방할 계획이다. 또 의용소방대는 124가구를 대상으로 소화기 200개, 단독경보형감지기 400개를 보급할 예정이다. 최원익 서장은 "소방안전협의회에서 기증한 물품은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민들에게 보급해 거주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 맞춤형 생활안전대책을 통해 소방안전 복지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07-05 03:09:58

  •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 찾아가는 복지상담 세탁소 운영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 찾아가는 복지상담 세탁소 운영

    경북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선래)은 1일부터 거동이 불편하거나 복지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재가장애인을 직접 찾아가 세탁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복지상담 세탁소'를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 세탁소' 차량은 세탁기 2대와 물탱크 등을 갖추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단순한 세탁을 넘어 따뜻한 관심과 돌봄을 전하는 복지 통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행사 및 복지 현장에서 세탁차량을 적극 활용해 찾아가는 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5-07-05 03:09:46

  • 칠곡경찰서·칠곡소방서, 긴급신고 공동대응 실무협의체 간담회

    칠곡경찰서·칠곡소방서, 긴급신고 공동대응 실무협의체 간담회

    경북 칠곡경찰서(서장 김재미)와 칠곡소방서(서장 최원익)는 1일 경찰·소방 간 긴급신고 공동대응 실무협의체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화재, 대형 교통사고, 집중호우 등 긴급·재난 상황 발생시 양 기관 간 '현장 소통'이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따라서 신고 초기부터 종결시까지 재난안전통신망 등을 이용한 실시간 정보의 신속한 공유와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으로 긴급신고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칠곡경찰서 관계자는 "군민의 생명·안전을 보호하는 두 기관이 정기적인 실무 협의회 개최로 상호 간의 이해와 소통을 높이고 긴급 신고시 유기적인 공조를 모색함으로써 현장 대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5 03:09:36

  • 칠곡 첨단 농기계 융복합 클러스터 착공…무인기기 개발 지원

    칠곡 첨단 농기계 융복합 클러스터 착공…무인기기 개발 지원

    경북도, 칠곡군, 경북테크노파크는 4일 칠곡군 왜관읍 왜관산업단지에서 '첨단 농기계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 기공식을 했다. 첨단 농기계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첨단 농기계 실증 랩팩토리 조성사업과 생산기반 애그테크 융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으로 구성된다. 2026년 말까지 236억원을 투자해 첨단 농기계 실증을 위한 '랩 팩토리 센터'와 소규모 실증 사업장 등을 구축한다. 또 2028년 말까지 330억원을 들여 생산 기반의 애그테크 융복합 무인화 기술지원을 위한 기반을 조성한다. 애그테크는 농업(agricultur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농업 생산, 가공, 유통 등 전 과정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드론, 로봇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기술이나 관련 산업을 말한다. 경북도는 농촌인구 감소, 고령화, 기후변화 등 농업 현장이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밭농사에 적합한 첨단농기계 개발, 자율주행과 자율작업이 가능한 무인기기 개발 등을 지원한다. 경북도는 이날 첨단농기계 산업 육성과 상생협력을 위해 칠곡군, 경북대, 경일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경북테크노파크, 한국첨단제조기술연구원과 협약을 맺었다. 각 기관은 산업기반 조성, 기업지원, 연구 및 인력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첨단 농기계 산업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칠곡군이 농업의 내일을 설계하고, 첨단 기술을 접목한 농기계 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산학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7-04 17:43:23

  • 칠곡군 왜관1일반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칠곡군 왜관1일반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경북 칠곡군이 왜관1일반산업단지(이하 왜관1산단) 경쟁력강화사업에 조건부 승인을 획득해 산업구조 개편을 기대하고 있다. 왜관1산단은 왜관읍 금산리 일대에 일반산업단지로 조성된 지 30년이 넘어 주차장, 공원 등 인프라 개선과 미래 산업 먹거리 산업 유치를 위한 업종 고도화 작업이 시급한 상태였다. 왜관1산단 경쟁력강화사업은 총 사업비 168억원(국비50% 군비50%)으로 주차장 8개소(436면), 도로개설 길이 524m, 공원 4개소 정비 등을 실시한다. 그동안 불편을 겪었던 주차장 부족과 근로자들의 휴식 공간을 확보하고 미래자동차, 스마트기계, 첨단금속, 하이테크 부품지구로 재배치 해 왜관1산단에 첨단화, 디지털의 새옷을 입혀 산업단지 경쟁력을 높이는 업종 재배치 작업도 진행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노후된 왜관일반산업단지의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미래를 선도하는 산업혁신으로 칠곡 경제 회복을 이끌 수 있도록 투자 유치, 첨단 산업 중심으로의 지역 산업구조 재편 등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5-07-03 17:15:47

  • 칠곡군 왜관 성 베네딕도 수도원 홀리 페스티벌 개최

    칠곡군 왜관 성 베네딕도 수도원 홀리 페스티벌 개최

    경북 칠곡군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왜관수도원 일대에서 '왜관 성 베네딕도 수도원 홀리 페스티벌'(이하 왜관 홀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왜관 홀리 페스티벌은 칠곡군이 보유한 천주교 문화유산(자원)과 관광을 연계한 축제 콘텐츠로 Holiday(휴일, 재미)와 Holy(신성한, 가치)의 중의적 의미를 표현한 이름이다. 이번 축제는 '빛으로 물든 성당의 밤, 감성에 홀리다'란 슬로건으로 왜관수도원 내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구 왜관성당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여름 밤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구 왜관성당 앞 무대에서 비긴어게인 콘셉트의 감성 버스킹 공연(초청뮤지션 DK, 소향)과 국민이모 이해인 수녀 토크콘서트, 테라스 음악회가 진행된다. 대성당에서는 독특한 음색을 지닌 대형 파이프오르간 연주가 진행돼 감성적이고 이색적인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승효상 건축가가 설계한 문화영성센터 야외 옥상에서 펼쳐지는 ▷하늘성당 미사체험 ▷수도사와 함께하는 수도원 투어 ▷인생샷 '나만의 사진첩 만들기' ▷왜관스테이(피정·투어·숙박) ▷서바이벌 점수 누적형 RPG 게임 ▷스토리북 투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구성해 일반 관광객까지 포용하는 참여형 축제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이와 더불어 유럽 감성의 스테인드 글라스 조형물과 빛의 성당(구 왜관성당) 연출, 야간 경관 등으로 이색적인 분위기를 선보이며 여름밤 감성을 한층 더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연은 무료 관람이며 일부 체험(왜관스테이, RPG 게임)만 유료(사전접수)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종교적 신성함은 유지하면서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쉼과 치유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2025-07-03 15:51:23

  • [취임 3주년] 김재욱 칠곡군수 소통과 혁신으로 만들어낸 '기분 좋은 도시'

    [취임 3주년] 김재욱 칠곡군수 소통과 혁신으로 만들어낸 '기분 좋은 도시'

    취임 3주년을 맞은 김재욱 칠곡군수가 민선8기 들어 소통과 혁신으로 만들어낸 '기분 좋은 도시 칠곡'을 만들고 있다. 그는 자전거로 출근하며 주민들을 만난다. '사람 정(情)류장', 타운홀 미팅 등 소통의 자리를 만들었고, '스마트 보고' 시스템으로 불필요한 의전과 관행을 줄였다. 형식보다 본질에 집중한 행정 변화는 빠르게 현장에서 체감되기 시작했고, 주민과의 신뢰는 점차 두터워졌다. ◆전례 없는 국비 확보 공모사업 전담팀을 신설해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 공모사업을 따냈다. 도시 인프라, 농업, 관광, 교육 전반에 고르게 투입되며 칠곡의 체질을 바꿨다. 이러한 세일즈 행정은 성과를 냈다.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 발전종합계획 반영으로 890억원을 확보하고, 할매문화관 사업비 190억원도 따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법정문화도시 지정, 산업통상자원부 농기계실증랩팩토리 사업 등 굵직한 성과도 이어졌다. ◆농업 대전환, 미래 경쟁력 확보 무인기기, 스마트팜 실증 플랫폼 등 미래 농업으로의 대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여기에 프리미엄 쌀단지를 조성하고, 소포장 '칠곡 할매쌀' 브랜드를 개발해 고급 소비 시장을 겨냥한 전략도 병행하고 있다.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별 고소득 작물을 중심으로 공동 영농체계를 구축하고, R&D 기반 특화기술을 접목해 생산성과 소득을 동시에 높이고 있다. ◆체류형 관광 전환 관광은 체류형 콘텐츠 확장이 눈에 띈다. '칠곡 제대로 페스타', '트윙클 캠핑 페스티벌', '꿀맥 페스타' 등은 젊은 층을 겨냥한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었고, 칠곡낙동강평화축제는 시가지로 공간을 확장해 지역 경제에도 큰 보탬이 됐다. 또한 가톨릭 문화와 힐링을 결합한 지역형 축제로 '홀리 페스티벌'이 새롭게 7월에 개최돼, 축제의 다양성과 세대 간 공감의 폭을 '찾는 칠곡'에서 '머무는 칠곡'으로 바뀌고 있다. ◆도시 인프라와 돌봄 복지 왜관읍 행정문화복합플랫폼은 내년 준공을 앞두고 있고, 북삼도시개발과 공영주차장 조성, 도시계획도로 개통 등으로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됐다.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과 북삼역 신설, 국도33호선 연결도로 등은 대도시권 접근성을 높이며 '30분 생활권 도시'를 현실화하고 있다. 중리~구평 간 연계도로 개통도 석적읍의 교통 정체 해소와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경북형 행복경로당사업은 고령 어르신들의 식사를 돕고 있으며, 노인일자리사업도 확대했다. 24시 다함께돌봄센터와 '늘봄人 작은도서관'은 아이 돌봄과 독서문화 공간을 융합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었다. ◆산업·교육 기반 강화 첨단 농기계와 무인기기, 스마트팜을 중심으로 한 애그테크 융복합 실증 플랫폼 조성은 칠곡만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준비하는 핵심 사업이다. 특히 북삼오평산업단지는 지역 숙원사업으로 본격적인 추진에 속도가 붙었다.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을 통해 지역과 학교가 함께하는 교육 생태계를 조성했다. 도내 최초로 신동·동명중학교를 중점학교로 지정받았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도 선정됐다. 자유학군과 교육특구는 '교육도시 칠곡'의 기반을 더 단단히 할 전망이다. 단지 교실을 넘어 마을과 함께 배우고,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설계된 교육정책은 백년지대계를 위한 기반 다지기다. 김재욱 군수는 "혁신적인 교육과 체험형 관광, 특화 산업을 중심으로 칠곡군의 매력과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새로운 칠곡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7-03 15:34:10

  • 칠곡군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대상자 추가 모집

    칠곡군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대상자 추가 모집

    경북 칠곡군은 '평생교육이용권' 2차 지원 대상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평생교육이용권은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수강료 및 교재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칠곡군은 1차 모집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록 장애인을 중심으로 대상자를 선정했다. 2차 모집에서는 지원 대상을 일반 군민으로까지 확대했다. 이에 따라 일반(19세 이상), 디지털(30세 이상), 노인(65세 이상), 장애인(등록 장애인, 19세 이상) 등 4가지 이용권 유형에서 총 144명을 선발하며 1인당 최대 35만원을 지원한다. 1차 선정자는 신청할 수 없다. 동일인의 중복 신청도 불가하다. 선정자에게는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이 지급된다. 칠곡군 및 타 시도 평생교육기관에서 자격증, 취미 등 다양한 강좌의 수강료와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장애인 이용권은 정부24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다른 이용권은 평생교육이용권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방문 접수는 칠곡군교육문화회관 평생교육팀에서 받는다. 선정 결과는 오는 7월 말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배움의 기회를 원하는 모두가 경제적 부담 없이 평생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다"며 "군민 삶의 질을 높이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7-01 17:17:50

  • 칠곡군, 중소기업 육성 유망·스타기업 6개사 선정

    칠곡군, 중소기업 육성 유망·스타기업 6개사 선정

    경북 칠곡군은 1일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와 지속성장을 돕기 위해 유망기업 3개사와 스타기업 3개사를 선정했다. 유망기업은 중소기업 중 매출액 30억원 미만의 제조업 또는 지식서비스 산업에서 설립 7년 미만인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주)배터와이, 농업회사법인 (주)칠백주조, (주)채밍 3곳이 선정됐다. (주)배터와이는 배터리 관리 솔루션 개발 전문업체이다. 스마트팩토리 기반의 에너지 효율화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기차, ESS 등 급성장 중인 에너지 산업과 연계해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주)칠백주조는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주를 제조하고 있으며, (주)채밍은 기능성 식품 및 건강 간편식을 만들고 있다. 스타기업은 3년 이상 계속 사업을 영위하고 지난해 매출 30억원 이상인 제조 중소기업 가운데 미래성장 잠재력을 갖춘 기업체이다. (주)현진케미칼, (주)제이앤에스, (주)동일오토모티브가 선정됐다. (주)현진케미칼은 자동차 부품 및 산업용 점착테이프를 제조하며,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와 협력해 우수한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주)제이앤에스는 EGR 벨로즈 성형 및 파이프 벤딩 분야에서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한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이다. (주)동일오토모티브는 자동차 센터 콘솔, 암레스트, 휠 등 자동차 의장 부품을 생산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각자의 산업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과 시장성을 갖춘 지역 대표 중소기업으로, 칠곡군의 전략산업을 이끌 핵심 주체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기업 맞춤형 지원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2025-07-01 15:14:21

  • 순심고, 칠곡 진로·진학 박람회 참가…우수 진학 실적 소개

    순심고, 칠곡 진로·진학 박람회 참가…우수 진학 실적 소개

    순심고등학교가 최근 열린 칠곡 진로·진학 박람회에서 서울대와 의대를 비롯한 우수한 대학 진학 실적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중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과 다양한 체험활동까지 진행해 현장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89년 전통을 가진 가톨릭계 명문 순심고는 최근 열린 '2025 칠곡 진로·진학 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내 중학생과 학부모에게 진학 상담,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순심고는 올해 연세대, 가톨릭대 의대 진학 2명, 한의예 5명, 수의예 1명, 약대 2명, 서울대 3명, 연세대 6명 등 다양한 명문대 진학 실적을 공개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교대 및 교원대 10명, 경북대 36명, 부산대 10명 등 전국 주요 대학 진학 성과도 함께 소개했다. 입시 전문 교사가 현장에서 직접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고, 대입 전형과 메디컬 입시 환경을 주제로 한 윤종호 교사의 특강도 높은 호응을 얻었다. "대입 환경 해설과 전략적 접근은 진로 설계에 큰 도움"이었다는 현장 평가도 뒤따랐다. AI 분류 로봇 제작 등 순심고만의 체험 부스도 학생들에게 인기였다. 김영철 순심고 교장은 "박람회를 통해 순심고의 교육 역량과 성과를 직접 소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는 명문고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9 16:07:09

  • 경북 칠곡군 2025년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

    경북 칠곡군 2025년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

    경북 칠곡군은 경상북도에서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9일 칠곡군에 따르면 카카오톡을 통한 지방세 납기내 알림 홍보 및 지방세 감면 사후관리, 상속재산 취득세 신고 안내문 발송 등 군민 납세 편의 시책을 꾸준히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칠곡군 세무과 관계자는 "기본적인 징수율 향상뿐 아니라 납세자 친화적인 세정에 기반을 두고 납세자 맞춤형 세정 체제를 구축해, 납세자 접근성과 신뢰를 높여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9 15: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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