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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역사] 1968년 6월 16일 시인 김수영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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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자유와 저항의 시인 김수영이 버스에 치여 적십자병원 응급실에서 타계했다. 향년 48세. 초기에는 모더니스트로서 현대 문명과 도시 생활을 비판했으나, 4·19혁명을 기점으로 현실비판의식과 저항정신을 바탕으로 한 참여시를 발표했다. 시집 '달나라의 장난' '거대한 뿌리' 등의 시집을 내었고 참여시인 마지막 작품인 '풀'로 유명하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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