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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은 지난 27일 대구중앙청과(주)(대표이사 이용우) 본사에서 이웃사랑성금 1억원을 전달받으며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태형 중앙청과(주) 기획이사,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전달된 성금을 내년 한해 려운 이웃들의 긴급한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대구중앙청과(주)의 나눔은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되어 19년째를 맞았다. 특히 작년에는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로 인한 피해에도 불구하고 매년 이어오던 사회공헌사업을 중단할 수 없어 나눔에 동참해 귀감이 되었다.
성금을 마련한 이용우 대표이사는 "경기가 어려울수록 주변의 이웃들은 더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 생각해 나눔에 동참했다"며 "지난 19년간 이어온 이웃사랑 실천을 계속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나눔메세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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