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황의조 영상 유포 협박' 친형수 재판서 친형 증인 채택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1일 중국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한국과 중국의 경기. 경기 시작 전 대표팀 황의조가 애국가 연주 때 눈을 감고 팀 동료들과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21일 중국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한국과 중국의 경기. 경기 시작 전 대표팀 황의조가 애국가 연주 때 눈을 감고 팀 동료들과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축구선수 황의조의 성관계 촬영물을 유포하고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친형수 이모 씨의 재판에서 황의조 형(이 씨 남편)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검찰은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부장판사 이중민) 심리로 열린 이 씨의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보복 협박 등) 등 혐의 재판에서 이 씨의 남편이자 황의조의 형인 황모 씨를 증인으로 신청했다.

검찰과 피고인 측은 이 씨 부부가 황의조의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알고 있었다는 점 등에 관해 다투고 있는데, 황 씨 증인신문 과정에서 관련 사실을 물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이 씨 측 변호인은 앞선 재판에서 주장했던 '해킹 가능성'을 보강하기 위한 확인을 요청했다.

이 씨 측 변호인은 지난달 25일 재판에서 피고인 황의조가 거주했던 임시숙소의 인터넷 공유기가 해킹돼 이 씨 외 다른 사람이 황 씨를 협박했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관해 이 씨 측 변호인은 이날 "이 씨 남편이 기기 10여대를 사용해 실험해 보니 경찰 실험과 다른 결과가 나와 이를 확인했으면 한다"고 요청했다. 범행에 사용된 인스타그램 계정의 생성 경위에 관해서도 사실조회를 신청했다.

한편 이 씨는 지난해 6월 자신이 황의조 연인이라고 주장하며 사생활 동영상·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황의조는 이 같은 글과 영상이 퍼지자 정보통신망법 위반, 협박 등 혐의로 당시 신원을 알 수 없었던 이 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관계자 조사와 휴대전화·계좌·통화 분석 등 보완 수사를 벌여 이 씨가 황의조의 사생활 영상을 유포하고 고소 취소를 요구하며 협박한 사실을 확인하고 재판에 넘겼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서해 최북단 인천 백령도 인근에서 북한 항공기로 추정되는 비행체의 움직임이 감지되어 어선과 레저보트 79척이 긴급 피항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정부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5개 자회사를 고객 서비스, 유통·물류, 유지관리 분야의 3개 회사로 통합하며 다양한 국민체감 서비스 개선책을...
서해 최북단 백령도 인근에서 북한 추정 항공기가 출현하자 인천해양경찰서는 어선 70여 척에 대해 약 2시간 동안 피항 조치를 취했으며, 항공...
제25호 태풍 '두쥐안'이 일본 수도권을 강타하여 22일 기준 4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된 가운데, 정전 피해를 입은 가구는 약 4만908..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