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의성군, 수질 개선 및 상하수도 분야 우수시책 최우수상 수상

21일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서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지난 21일 안동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열린 '2024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서 수질 개선 및 상하수도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의성군 제공.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지난 21일 안동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열린 '2024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서 수질 개선 및 상하수도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의성군 제공.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지난 21일 안동 세계물포럼 기념센터에서 열린 '2024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서 '수질 개선 및 상하수도분야 우수시책' 부문 최우수상과 시상금 300만원을 수상했다.

유엔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경상북도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 의성군은 안전한 수돗물 공급과 친환경적인 하수 처리 사업에 이바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의성군은 그동안 노후관 교체 사업과 지방 상수도 현대화 사업, 스마트 하수도 관리체계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수도요금 현실화 및 지방 상수도 급수구역 확대 등으로 상수도 보급률을 98.6%까지 높이는 등 성과를 거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하천 수질을 개선해 질 높은 환경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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