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헝가리 대사 일행 대구 킹콩갤러리 방문

향후 대구 문화예술단체와 헝가리간 문화교류 확대키로

세르드헤이 이슈트반 주한 헝가리대사가 지난달 28일 오후 주한 헝가리문화원장과 함께 대구 수목원 앞 킹콩갤러리(대표 이수민)를 방문, 5세부터 10세까지 유소년 150인의 작품을 관람했다.
이번 대구 킹콩갤러리 방문은 지난 1월 세르드헤이 대사가 이재녕 대구남구문화원장에게 약속한 것으로 한·헝가리 수교 35주년인 2024년을 시작으로 대구 지역과 문화교류 확대를 희망하며 대구를 방문했다.

이 자리서 이재녕 원장이 좀더 적극적인 교류를 요청, 대구지역 문화예술단체와 헝가리공화국문화예술 단체와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아울러 서울과 부산에서 공연계획중인 헝가리 공연단체의 대구공연과 헝가리 작가의 대구전시를 추진하고 민간 교류 확대를 통해 양국간의 친선을 더욱 긴밀히 하자는데 뜻을 같이했다. 임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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