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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뉴로소나, 국산기기 최초 대동물 뇌혈관장벽 개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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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혈관장벽 개방 연구를 진행 중인 케이메디허브·뉴로소나 연구원 및 결과 화면. 케이메디허브 제공.
뇌혈관장벽 개방 연구를 진행 중인 케이메디허브·뉴로소나 연구원 및 결과 화면. 케이메디허브 제공.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15일 ㈜뉴로소나가 개발한 초음파 치료기기를 활용해 대동물 뇌혈관장벽을 일시적으로 개방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뉴로소나는 뇌질환 치료기기 개발 전문기업으로 2021년부터 치매극복 연구개발과제에 선정돼 케이메디허브, 인천성모병원과 저강도 집속 초음파 치료기기를 활용한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뇌혈관장벽 개방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 전임상센터는 뉴로소나에서 개발한 뇌질환 초음파 의료기기를 사용해 대동물 대상 뇌 조직 내 출혈이나 염증반응 없이 뇌혈관장벽을 안정적으로 개통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성과는 국내 최초로 국산의료기기를 활용해 뇌로 가는 약물전달을 차단하는 뇌혈관장벽을 개통함으로써 두개골을 여는 개두(蓋頭)수술 없이 비침습적으로 안전하게 뇌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핵심기술의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메디허브는 전임상 단계에서 소동물과 대동물의 뇌혈관장벽 개통에 성공한 국내·외 유일한 기관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국내기업이 개발한 장비로 성과를 창출하여 기쁘다"며 "앞으로도 뉴로소나와 공동연구를 통해 뇌질환 극복을 위한 핵심기술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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